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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팬들은 허빠들과 동급으로 취급 당해도 싸죠~

원조 동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4.03 14:12:43
조회 214 추천 0 댓글 20

제목 : KCC팬들을 이해할 것 같죠.
작성자 : (xhxhrkdrks)com_list02.gif작성일 : 2007-07-06com_list02.gif조회수 : 684
허재 감독의 팬들과 KCC골수팬들의 충성도를 비교할 수는 없죠.제가 장담하건데 허빠들은 허재 감독의 모가지가 잘려나가는 순간 KCC와의 인연은 끝이고 원조 동부 게시판으로 돌아가서 KCC팬들 뒷담화나 까고 있을 놈들이죠.
여러분들은 이상민 선수 개인팬이었을망정 경기장이나 인터넷에서 아낌없이 KCC모든 선수들과 감독같지도 않은 감독에게 성원을 보냈었죠.
저는 이상민 팬들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었죠.
다음 시즌부터 전주 체육관은 파리 날리는 꼴을 면치 못하겠죠.
텅빈 체육관에 나이 지긋한 40대 이상 허재 감독 팬들(학계에서 전문가들은 이들을 허빠라고 칭하죠.)몇 명이 와서 그들만의 응원을 하겠죠.
그런데 여러분들의 글을 보고 한 가지 이해가 안되는 점이 있죠.
일부 팬들에게 묻고 싶은 게 있는데 서장훈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죠?(일부 팬들 중 서장훈을 조롱하는 분들이 몇 명 계시죠.)
여러분들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어처구니 없게 삼성으로 이적한 배경에 서장훈 선수를 끼워넣는다는 것은 무리가 아닐 수 없죠.서장훈은 이상민과 함께 뛰고 싶어서 옛 은사였던 전자랜드 최희암 감독의 러브콜을 정중히 거절하고 KCC에 입단한 선수이죠.
서장훈이 인터뷰에서 이상민과 함께 뛰고 싶은 마음과 전주 팬들의 함성을 등에 업고 선수 말년을 보내고 싶어 왔다고 언급한 사실은 이미 다 알려져 있죠.
서장훈은 이상민의 이적에 별 개연성이 없어보이죠.
오히려 임재현이 이상민을 몰아내는데 큰 비중을 차지했으면 했지 서장훈 역시 허재와 최형길의 협작에 의해 뒤통수 맞고 피해를 입은 피해자가 아닐까요?
임재현은 실제로 많이 수상한 선수죠.
서장훈은 전자랜드와도 협상을 했었고 결국 돈보다는 이상민과 전주팬들의 어드벤티지를 더 크게 감안해서 KCC를 선택한거죠.
그러나 임재현은 그 과정조차 없이 전자랜드의 협상 조건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주전으로 뛰고 싶다는 말과 함께 KCC로 굴러온 선수죠.
전자랜드의 협상조건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주전으로 뛰고 싶다는 말과 함께<-이것이야말로 허재와 커넥션이 있었다는 완벽한 방증이 아니겠습니까?
즉 제 말은 여러분들의 프랜차이즈 스타 눈에 눈물나게 만든 원흉은 허재,최형길이고 조연이 임재현이다 이 말이죠.
서장훈과 추승균은 피해자죠.
때문에 일부팬들이 서장훈을 조롱하고 비난하시는 것은 옳지 못하다 사료되죠.
여러분들은 지금 올바른 방향으로 게시판 활동을 하고 계시는 중이죠.
솔직히 올드 KCC팬들은 구단도 구단이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제일 쳐죽이고 싶은 인물은 강원도 원조땅에서 굴러들어온 두 명의 사나이겠죠.
정말로 싫은 놈은 그 두 놈이고 KCC이지스 구단은 사람 볼 줄 몰라서 그 두 놈을 데려왔기 때문에 그 점이 미운거겠죠.
즉 비유를 하자면 여러분들을 부모라고 가정하면 KCC는 잘못을 저지른 자식<-이 정도로 비유를 할 수 있겠죠.자식이 아무리 잘못을 했어도 부모는 자식을 버릴 수는 없는 법이죠.밉지만 자식이기 때문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거죠.
여러분들이 KCC를 진심으로 혐오한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이 곳에 계시지는 않겠죠.
밉고 신경질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KCC를 못잊고 사랑했던 추억이 있기 때문에 이 곳에 오시는거겠죠.
지금의 KCC는 KCC라 할 수 없죠.원조 동부의 아류라고 할 수 밖에는 없죠.
여러분들이 지금 여기서 이렇게 허재 감독을 욕하지조차 않으신다면 이 곳은 머지않아 허빠 천국으로 변하고야 말겠죠.
최정민(최선민),성기현,천현철 등 한줌도 안되는 덜떨어진 허빠들이 허재찬가를 부르는 끔찍한 게시판으로 변질되고야 말겠죠.
여러분들이 이 곳에서 하시는 행위는 그래서 정당하고 값어치가 있다 이 말이죠.
대신 서장훈을 욕하는 분들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된다 이 말이죠.
앞으로도 여러분들은 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허재와 최형길을 날카롭게 비판하실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죠.
시즌이 시작한 후에는 애증의 마음으로 KCC가 꼴찌를 하기를 바라시겠죠.
허재 감독 광빠라고 할 수 있는 최정민,성기현,천현철 등이 KCC가 패하는 날 선수 누구의 잘못이네 어쩌네 하면서 같지도 않는 토론을 하고 있을 때 여러분들이 들어오셔서 감독의 무능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해주시겠죠.
여러분들은 이런 방법을 통해서 KCC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계시는거죠.
이상민 선수는 KBL규정에 의하면 1년 안에는 KCC로 귀환할 수 없죠.
1년 후에도 삼성이 내주지도 않으려 할 것이고 (이상민을 KCC로 재트레이드 함은 인기를 포기함과 마찬가지죠.)내준다 하더라도 KCC측에서 상당한 출혈을 감수해야겠죠.
여러분들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허재 감독의 모가지가 하루빨리 잘릴 수 있게 자유게시판을 흔드는 일 밖에는 없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행위는 정당하다고 제가 인정한다.<-제 말의 요지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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