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동안에도 엘보우 사용하는거 몇번 나왔는데

그때는 수비도 상대적으로 타이트하지도 않았고

리틀도 흥분을 안했던건지 엘보우를 의도적으로 강하게 쓰는건

별로 안 나왔었는데

po되니까 리틀도 흥분하고, 경기도 치열해지고 하면서

점점 그동안 알게모르게, 반습관성으로 쓰던 엘보우가 점점

기술적;;으로 과격하게 쓰여지는 것 같음

저러면 상대선수도 다치고 때에 따라선 잘못부딪혀서 너도 니 엘보우시망할수 있다

이런식으로 라도 겁을 줘서?라도 고쳤으면 좋겠는데....

실수로 친구한테 팔꿈치로 맞아 코피난 경력이 있는 나로써는 그 다음에

얼마나 팔꿈치만 봐도 겁이 나는 마음을 이해할수 있음... 선수들은 트라우마로 남을수도 있겠지

저상태로 놔뒀다간 진짜 선수들 많이 다칠듯

이명진이 어제 그런거 괜히 논란될까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지적해줘서 속이 시웠했음...



결론 :  이 글을 쓴 이유는 위에 이유도 있지만
          슼과 전랜의 경기에서 한번은 민수가 엘보우로 아리까리하게 리틀한테 공격당하고
          속공하는 김태술을 끊을 때 리틀이 김태술 싸대기를 갈기다시피 하는것을 보고
          저러다가 선수 여럿킬하겠다고 걱정된다고, 전랜 스스로 리틀 자제시키고 지적해줘야
          한다고 했더니 스크빠로 몰며 빠짓하지 말라고 했던 유동닉 생키를 뜨끔하게 만들어주고 싶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