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차전을 먼저 잡는팀이 확율상 결승전 진출확율이 높다고본다.

보험은 백도사의 복귀와 경기 감각의 적응여부가 승부의 중요한 열쇠가

될꺼라고 보고 장판역시 강뱅의 복귀 그리고 가드진의 턴오버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 되겠다.


2차전때 어이없이 장판이 무너진 이유가 무리하게 빠르게 공격하려다가

슛난발로 포웰신모드로 막판에 벨런스가 무너지며 졌는데. 완벽한 찬스가

아니면 하승진이나 빅맨들이 포스트업을 할때까지 딜레이게임을 해서

착실하게 포스트득점을 노리고 더블팁에 이은 외각 찬스를 만들어 가는게 좋겠다.

어제 장판용병 두명의 3점이 상대포스트 (특히 하승진 더블팁) 을 위해

지역방어를 하다가 패스웍에 와이드 오픈을 많이 줬지.(이것도 하킬효과)


동부는 김주성의 장점을 살려야한다. 장신팀이지만 속공참여가 가능한

것을 최대한 살려서 기회날때마다 최대한 빠른공격을 해야하고 (백코트가 느리니)

동부 가드진은 상대가드진을 압박하면서 최대한 패스실책을 유발해야

한다. 제대로 빅맨에게 좋은볼이 못들어가게, 김주성은 하킬의 자리잡기

이것을 미리 몸으로 막아야한다. 무리하게 막지말고 못들어오게 자리선점.

그리고 포웰의 페네트레이션에 수비라인이 빨리 대응 못하는걸보면

백도사같은 슬레셔의 복귀가 문제가 되겠다.


동부도 경기감각이 무뎌져서  턴오버나 슛감이 안좋을수도 있고 고득점팀이 아니고

kcc도 포스트의 강점을 이용함 딜레이 게임이 많이나올것이고 체력문제도 있어서

양팀다 저득점이 예상되고  동부는 60~70  장판역시 60~70 정도로

10점차 이내의 박빙승부가 예상되고 승률은 동부55%:장판45% 정도 보면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