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하킬 좋아하지만

병맛같은 장판빠 놈들 까려고 하킬 얘기한다.

플옵때 하킬 하는거 보니까 계속 성장하고, 영원할 꺼 같지??

티비 보고 있던 김남기도 같은 생각을 했을까?? 6강에서 5차전가고, 4강에서 5차전가고

결승에서 1승1패, 하킬 12경기동안 최소한의 플레이타임 조절만 받으면서 게임

김남기 쏘주 빨고 있을께 뻔하다. 하지만 막상 국제대회때면 똑같이 하킬 굴리겠지

프로 데뷔전에 하킬에 대해 좀만 알고 있는 애들이라면 하킬 부상경력이나, 삼일상고-연대 시절에

하킬 시간관리 철저하게 해줬던거 알꺼다. 양팀다 기본적으로 강팀이어서 하킬 없이도 얼마든지 잘할수 있는 팀이었지

물론 그때보다 지금이 체력이 훨씬 좋아졌지만 그 덩치에 그 웨이트에 무릎에 가는 부담감

올시즌 막판에 순위경쟁 한다고 하킬 막 부리던거랑 플옵에서 하루 쉬고 하는게임을 10게임 이상한것

모두 많은 플레이타임으로..

어쩌면 니네가 그렇게 싫어하는 서장훈을 타팀으로 보낸게

하승진에게 있어서 얼마나 큰 실수인지 알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빅맨이 체력안배 하는것을 배우지 못한것과 서장훈과 하킬의 출장시간 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