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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톰보 부상 요거임

ㅁㄴㅇㄹ(114.207) 2009.04.22 20:17:01
조회 51 추천 0 댓글 2

 

 

눈물을 흘리시는 무옹... 아아.



디켐비 무톰보는 화요일 경기 1쿼터,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그랙 오든과 골밑에서 자리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모든 것이 변해 버렸다. 5년동안 로켓츠 디펜스의 한 축이었던 무톰보가 바닥에 쓰러져버렸다. 그는 그의 무릎을 쥐고 너무도 아파하였다.

 구단에서는 무릎 파열(kee strain)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우리모두는 그게 단순한 무릎 파열 이상의 것을 의미하는 것임을 알고 있다. 무톰보는 시즌 아웃이냐는 질문에 슬퍼하며 대답했다.

"아니", "내 커리어가 끝났습니다"라고.

"난 아마 수술을 해야될겁니다." 무톰보가 말했다. "우선 나는 우리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뛰는데 함께 할 것입니다. 나는 내 팀메이트들과 함께 하며 그들을 응원하고, 그들이 나에게 보여줬던 사랑을 돌려줄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에게 있어 농구는 끝났습니다" 그렇게 무톰보는 굉장히 실망한채로 말을 이었다.

"내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동안, 나는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하지만 라커룸에 왔을 때, 애들이 내가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내가 18년동안 가졌던 행복했던 시간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말해줬습니다"

플레이오프를 맞이한 로켓츠에게 있어 무톰보의 아웃은 정말 큰 손실이지만, 그렇게만 표현하기엔 무톰보의 커리어 엔딩은 너무도 큰 일이다. 이 사건은 그 이상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디켐베 무톰보는 2004년 닉스와 불스로부터 방출에 가까운 과정을 통해 로켓츠에 오게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때 무톰보의 커리어가 끝나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는 휴스턴의 디펜스의 핵심이 되면서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몇년동안 디켐베는 솔리드했고, 그가 여전히 좋은 선수임을 증명했다.

모레이와 릭 아델만은 그가 수비에서 공헌하는 부분 뿐만 아니라, 그가 라커룸을 주도하는 선수이기에 그를 원했다. 그들은 무톰보의 긴장을 풀어주는 농담과 웃음을 원했다. 

그의 상징인 finger-wag after a blocked shot은 팬들을 열광하게 하였다. 그는 단순히 농구 선수 이상의 인간이었다.
그는 이 세계의 위대한 시민이었다. 그는 항상 봉사정신을 가지고 있었고, 엄청난 시간과 돈을 그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기 위해 쏟아부었다. 그는 미래 모든 선수들의 롤 모델이기에 충분하다.

위대한 선수. 위대한 인간. 디켐베 무톰보. 이런식으로 당신을 떠나보내는 것은 굉장히 마음이 아프다. 당신은 휴스턴에서 언제나 그리운 존재일 것이다. 18년간 그를 볼 수 있었던 행운을 누린 NBA 리그는 무톰보가 떠난 공간이 굉장히 허전할 것이다.

------------------


안타까움을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무톰보옹을 자세히 아시고 싶으신 분은 heltant79님이 써주셨던 좋은 글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U>http://nbamania.com/board/zboard.php?id=maniacolumn&page=1&sn1=&divpage=1&sn=on&ss=off&sc=off&tm=off&keyword=heltan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378</U>(링크; 킨샤샤의 성자-세계인 무톰보 이야기 by heltant79 )

개인적으로는 MLB의 42번처럼, 헌신의 상징으로 무톰보의 55번을 모든 팀에서 영구결번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이런 모습으로만 기억하겠습니다. 존경합니다 무옹


 




 Dikembe Mutombo grew up in Africa, amid great poverty and disease. He came to Georgetown University on a scholarship to study medicine -- but Coach John Thompson got a look at Dikembe and had a different idea. Dikembe became a star in the NBA, and a citizen of the United States.

But he never forgot the land of his birth -- or the duty to share his blessings with others. He has built a brand new hospital in his hometown. A friend has said of this good hearted man: "Mutombo believes that God has given him this opportunity to do great things." And we are proud to call this son of the Congo a citizen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 George W. Bush

* Christi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4-22 18:19)




-NBA 매니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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