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원주의 꼭미남 전창진감독이 결국 KTF로 갔네?..
간것도 그냥 간게 아니라 김승기랑 손규완도 델꾸 갔네?

속으로 전창진이 강동희를 델꾸가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다행이 강동희는 남았군..

자..그럼 앞으로 동부는 어떤 행보를 보일까?

먼저 코치진부터 어떻게 구성할것인가?
양경민이 코치로 고려되고 있다고 하는데..나쁘지는 않다만 다만 토토의 추억때문에
농구외적으로 비판을 받을듯 싶다..

일단 토토의 추억부분은 제외하고, 양경민이 코치를 하게 되면..
좀더 수비적인 능력이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싶다..

현역시절 양경민의 수비는 리그 탑수준이었으니까
그리고..윤호영의 공격력도 업그레이드 시켜 줄수 있다고 본다.
양경민도 공격 특히 3점은 좋았잖아..

그리고 두번째 코치는 김영만도 좋을 것 같다..
지금 김영만 어디서 뭐하는지는 모르겠지만..같은 중대시절 호흡을 맞췄으니
괜찮을듯,

강동희 신임감독은..현시점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보여진다.
슬슬 김주성의 노쇠화가 진행되는 시점이기때문에..

포스트 김주성을 발굴해내거나(김봉수가 있구나?..상무에서 기량이 급성장했다는),
김주성을 뺀 공격옵션도 발굴 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강동희신임감독은 1~2년은 어느정도 버틸수 있을것이라 본다.
왜냐면..전창진이 그래도 선수구성과 전술부분은 많이 남겨놓은게 사실이니까.
문제는 계약마지막시즌이다. 윤호영,이광재 등 이제 팀의 주축인 선수들이
군대에 가야 하는 시점인것이다. 이 둘이 없고, 현재의 부족한 가드진들이 그대로
간다면..3년차 되는 시점에는 추락이 올수 있다.

그렇다면, 향후 10년을 위해 1년을 말아먹어도 좋을듯 싶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즉, 오세근을 잡아야 한다는 거다..ㅠ.ㅠ
그리고, 류광식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최소 표명일 백업은 되어야 한다. 즉, 가드중 2번째가
되야 한다는 거다. 이세범으로는 힘들다.

그리고 참, sk로 임대한 이상준은 다시 동부로 복귀하는거냐? 이광재가 없는 자리를 이상준이
메워줘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정의한이 너무 아깝다..ㅠ.ㅠ 왜 완전이적을 시켰냐..ㅠ.ㅠ
그리고 다시 온 권칠현..제발 키우자.. 그리고 김봉수도..포스트 김주성으로 키워야겠지..^^

강동희 신임감독은 3년을 준비하는 단계로 삼아야 한다.
첫해부터 우승에 욕심내지 말고, 최소 2년은 6강만 올라갈수는 있으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