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로그인 하기 귀찮아서 로그인 안하고 가끔 아는거 댓글이나 달아주고 그런걸로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회원 가입을 안한거였네..-_-;;;

 뭐 그래서 날 아는 사람도 없과 아웃오브 안중이겠지만 회원 가입하고 활동하기로 결정~

 그냥 어제 글 복습하다보니 체육대회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나 대학 당시 울과 울학번이 학교 농구를 거의 주름 잡았거덩..
 특히 내가 1학년 당시 울과 주전이 키 197 센터 , 185 본인 파포, 183 포워드, 180 포가 , 177 슛터에 황금 비율로 단과 대학 체육대회에서 매 경기 상대과를 10점차 이상씩 좆바르고 결승까지 갔는데..
 아 글쎄 이넘의 해병대 예비역 새리들이 예비역 2명을 넣고 하라는거야 처음엔 관심도 없더니 결승가니까 욕심이 생긴 거겠지.. ㅅㅂ
 근데 이 쉑들이 슈가랑 스포 였는데 존니 볼호그였어 + 난사쟁이였어.. 2명다..-_-;;
 우리만 죽어난거지 아무리 그래도 결승까지 올라온 애들인데 어느정도 실력은 있는 애들이고, 이쉑들 자꾸공달라고 하면서 난사질 하고.. 그렇다고 무시 해버릴수가 없는게.. 꼬꼬마 신입생때라 해병대가 무서웠거든..  (사실 우리과 해병 전우회 양반들은 축제때 울 동기중 어리버리한 새리가 딴과 가서 맞았다고 가서 장사하는데 다 엎어버리고 별탈없이 올 정도로 파워가 있었거든..)
 그래서 접전을 벌이다 연장을 갔는데 이쉑들이 누가봐도 쓰러질거처럼 종니 헥헥거리면서도 교체할 생각을 안하는 거야..
 결국 이 볼호그 2인방에 자동문 수비와 난사질로 2점차로 졌어..-_-;;;
 
 아마 이때부터 나에게 결승전에 저주가 시작이었던거 같아..
 대학 4년 내내 준우승만 5번했으니 말이지..-_-;;
 
 근데 이 이후에도 단과 대회에서 준우승을 3번 했는데..
 결정적인게 볼호그도 문제지만 심판이 좆병신이면 답 없다는 거지..
 이쉑들이 높이론 안되니까 종니 골밑에서 슛쏠때 파울로 끊어대는데 파울을 절대 안준다는 거지..
 거기다 공격은 무슨 한 1분씩 하는거 같아.. ㅅㅂ 
 
 결론은 이거야..
 대학농구 든 동농이든 볼호그 난사쟁이 + 좆병신 심판은 당할 수가 없다는거지.. ㅅㅂ

 고정닉으로 첨 쓴 글인데 이게 왠 뻘글이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