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팀은 하승진이 볼만 잡아도 더블팀에 별의별 개같은 수비로 악착같이 괴롭히는데
허재는 걸레더가 신급으로 터지던 말던 일대일 수비만 고집하다 크게 개피보고 뒤늦게야 더블팀수비를.....

맥을 못 짚어도 이렇게 맥을 못 짚나.......그리고 추사마가 저번 경기도 그렇고 이번 경기도 그렇고
안 터지면 바꿔줘야 하는데 끝까지 무리하게 기용해서 다 말아막고.....
추사마 mvp 밀어줄라고 용쓰는 건 알겠는데 선수들 교체 타이밍을 놓치지말고 바로 바로 끊어줘야 하는건 감독의 몫인데...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어.....장판 가드진들이 외곽슛 부진에다가 엔트리패스도 못 넣어주는 게 하루 이틀도 아닌데..
한때 선수로 날렸다는 감독이 선수들한테 도대체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건지 원~
장판 가드진들이 하는거 보면 진짜 답답해서 기도 안 찬다....

특히 강뱅은 제2의 허재 어쩌구라면서 오늘 하는 거 보면 진짜 어이가 없어서......
강뱅 오고 난 후에 애정을 갖고 뭔가 가르쳐주고 그런게 있기는 한건지.....

5차전때 미첼 퇴장 등 초반흐름이 안 좋을때 부상인 하승진을 기용하지말고 홈경기에 대비했어야 했는데
욕심만 앞서가지고 한치 앞도 못 내다보고 그냥 아무 생각없어....

허재는 진짜 답이 없다....답이 없어.......만일 삼성이 기적적으로 뒤집기 우승을 한다면
모든 책임은 100% 허재때문이다.....허재 개ㅆㅂ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