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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프전] 하승진 "난 아직 정상에 서지 않았다"

ㅎㄷㄷ(211.203) 2009.05.01 22:43:10
조회 146 추천 0 댓글 4

[KBL 챔프전] 하승진 "난 아직 정상에 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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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주 박세운 기자] " 여전히 KCC는 <U>추승균</U> 선배의 팀이다. 나는 보조자다 "

데뷔 첫 해에 정상에 섰다. 골밑을 지배하는 괴물신인의 등장에 <U>서장훈</U>도, <U>김주성</U>도 맥을 추지 못했다. 2008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전주 KCC에 입단한 221cm 장신센터 <U>하승진</U>. 온갖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우승 감격을 차지했다.

하승진은 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U>프로농구</U> 챔피언결정전 서울 삼성과의 최종 7차전에서 18점 15리바운드로 활약, 98-82 팀 승리를 도왔다.

하승진은 우승 세리머니 때 추승균을 찾아 하늘 위로 높이 들어올렸다. 선배에 대한 강한 존경심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했다. 하승진은 " 그동안 잘하고도 MVP를 받지 못하셨다. 이번 시즌에 최고의 자리에 오르도록 도와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가장 높은 위치로 들어올리고 싶었다 " 며 웃었다.

다음은 하승진과의 일문일답.
-우승 소감은?
" 솔직히 데뷔 첫 해에 챔프전에 올 줄도 몰랐고 우승할 줄도 몰랐다. 고교 때 우승한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너무 기쁘다. 4차전 때 발목을 다쳐 힘들었다. 밤새도록 나를 치료해주신 트레이너 분들께 감사하다. 그 덕분에 오늘 정상에 설 수 있었다 "

-추승균이 MVP가 됐다
" 팀이 흔들릴 때마다 중심을 잡아준 승균이 형께 감사드린다. 소리없이 강한 남자가 별명이라고 알고있는데 같이 농구를 해보니 \'소리있게 강한 남자\'이자 에이스다. KCC는 변함없이 추승균 선배의 팀이다. 나는 보조자다. 그동안 잘하고도 MVP를 받지 못하셨다. 이번 시즌에 최고의 자리에 오르도록 도와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가장 높은 위치로 들어올리고 싶었다(웃음) "

-정상에 올랐다
" 아직 정상에 서지 않았다. 챔프전에서 레더를 막지못해 팀에 위기가 왔고 연패를 당했다. 정상에 섰다고 느꼈다면 앞으로 안일해질 것이다. 하지만 레더에게 호되게 얻어맞았다. 나를 채찍질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

-올시즌을 정리한다면
" 울산에서 첫 시범경기를 할 때가 불과 몇주전 같다. 참 길다고 느낀 시즌인데 순식간에 지나갔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스스로를 채찍질하겠다. 더 많은 시간을 농구에 투자하겠다 "

-\'농구대통령\' <U>허재</U>를 첫해 감독으로 모셨는데 어떤 지도자인가
" 지도자가 쉽게 알지 못하는, 선수들이 잘 모르는 은밀한 기술들을 많이 알고 계신다. 어떻게 이런 기술까지 알고 계실까 놀랄 때가 많았다. 많이 배웠다 "

-언제가 가장 힘들었나
" (팀이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돌출발언을 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 내게는 많은 도움이 됐다. 만약 그 말을 하지 않았다면 경기 중에 돌출행동을 했을지도 모른다(웃음).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 "

-오늘 자유투가 굉장했다(8개 시도 6개 성공)
" 100%도 가능했는데(웃음). 오늘은 운이 아니라 집중력이었던 것 같다 "
-하승진의 시대가 열렸다. 동의하는가?
" 아직 멀었다. 내게는 너무나 많은 숙제가 있다. 보완해서 나와야 한다 "

[사진=전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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