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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근-스탯슬 트레이드

☜오답(125.181) 2009.05.03 17:49:35
조회 335 추천 0 댓글 25

한참 뒷북이지만...

양쪽 감독 인터뷰 등이나 선수간 인터뷰 기사등을 통해 트레이드를 한 의의에 대해서는 이미 접해보았다.

그런데 정작 다음시즌이 개막되고 몇경기 지나봐야 확실한거지만...

No win situation으로 끝날 것 같은 느낌이다.


슼은.. 역시나 이름값 있는 선수들 콜렉션에 맛들인 것 같은데...

욕심없는 인간 없겠지만 이준목의 인터뷰기사글에서도 주동근의 구단에 대한 불만과 개인 욕심을 엿볼 수 있었고..

담배에서의 막판 주동근 모드는 슼에서 계속 될 것 같다.(부정적으로 표현한거다.)

그가 백업포가보다 더 소중한 양희종, 황진원 같은 존재를 아쉬워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시즌 잘해야 슼은 6강 언저리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딱 그정도 까지일 것이고.. 그 이후는 더 암울할 것이다.

08-09시즌의 연봉이 주희정이 4억5천, 방성윤이 4억 8천이었나..

MVP주희정의 몸값상승과 방성윤의 몸값 하락치를 서로 상쇄시킨다 하더라도.. 둘의 몸값이 9억은 충분히 넘어갈 것인데..

그리고 아무리 주희정이라 한들 한해 두해가 새로울 수 있는데... 마냥 풀타임 철인 주동근 모드는 어려울 것이고...


주동근 마져 고전한다면 정말로 슼은 포인트가드의 무덤임을 재입증하는 것일까?

뭐 가봐야 알겠지..

그리고 설령 일시적으로 다음시즌의 정규리그 성적이 어느정도 나온다 치더라도..

앞으로의 신인 드래프트는 지금 대학 3학년들이 참가하는 11년 드래프트만한 드래프트가 앞으로 없을진데... 향후 미래는 또 어떻하려나...


담배는...
한두시즌 눈 딱 감고 미래를 겨냥했다고는 하지만...

다음시즌 죽쒀도..(주동근이 있어도 어쩔 수 없겠지만..) 오세근, 김현민을 잡는다는 보장도 아직은 없을 뿐더러...

지금 선수구성상으론 오세근이나 김현민을 잡아도 그다지 큰 희망이 보이지는 않는다.

오세근이 오면 팀의 취약포지션인 국내 빅맨부재를 해소할 수는 있겠지만...


물론 현재 국내에 태술이만큼 원가드 책임져줄만한 가드도 별로 없는 상황이긴 해도..
왠지 소프트한 스탯술은 나에게 부도수표 같은 느낌이 들 뿐이다.


암튼 양자간 No win situation으로 끝날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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