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강정수를 김남기급으로 표현한 걸 봤는데, 뷁스런 느낌이 들 정도였다.

내눈에 보인 지도자 강정수는 별 능력없는 감독이던데...

기억들 날지 모르겠지만 SBS감독 시절에도 별 전술전략적 역량이 없던 감독이었고...

비록 감독이 아닌 코치 자격으로였지만,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때에 팀이 막장 경기력으로 헤메고 있을때에..

무전략 무전술의 막장 감독 최부영이야 원래 그렇다 치더라도...

그 옆에서 보좌해야 할 강정수도 뭐 하나 제 역할을 못했었다.

코치의 입장이 그냥 감독옆에서 팔짱끼고 경기 관전하라는 건 아닐것이다.

함지훈이 중대시절 강정수를 만나 사람이 되었다고라고라고??????


이미 경복고시절 이제(한국판 류우동같은 넘이었었음)와 더불어 달리는 덩치 듀오로서..

파워와 기술, 센스를 겸비했던 개념찬 센터였었는데...

강정수는 함지훈을 혹독히 감량시켜 전보다 잘 달리게는 만들어놨지만..

그때문에 지훈이는 파워와 중거리슛을 상실했었고, 이후 부상으로 좀 고생을 하기도 했다.

딱히 남기형과 비교되어야 할 정도도 아닐뿐더러...

그의 전술전략적 역량이나 선수키우는 능력..??? 과연... 글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