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정,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하승진, 신인상 수상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욕도 많이 먹었던

KBL이  챔프전에서 KCC가 이기면서 

마무리 됐다 /

강뱅 ♡

추승균과 이상민 중 누가 

개인최다우승기록인 4승을 가질까 했는데

결국은 

추승균이 4번째까지 우승을 하게 됐다.

아쉬운 이상민,

빨리 KCC로 돌아오길 ㅠ

이미 알려졌지만 ㅋ

플옵에 떨어진 팀에서 나온 최초의 MVP

SK 나이츠로 이적이 확정된 주희정(KT&G)

그리고 플레이 오프 MVP

추승균 //

아 안쓰러워 ㅠㅠ

몸 상태도 메롱메롱한데 

KCC주장으로 정말 열심히 뛰어준 추승균 ㅠ 

 팀을 우승시키는데 일조한 전주 KCC 하승진은 데뷔 첫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첫 신인상이자

생애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마지막 신인상 ㅋㅋ

이젠 슈퍼루키도 아닌건가 ?ㅋㅋ

가장 뛰어난 외국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외국인선수상\'은 삼성의 레더에게 돌아갔다.

레더는 정규시즌 득점왕(27.48득점), 리바운드(11.33개) 2관왕을 수상했다.

물론 그와 더불어 벌금왕도 ...; ㅋㅋ 

감독상은 팀을 정규리그에서 우승시킨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에게 돌아갔다.

통산 세 번째 감독상을 수상한 유재학 감독은 전창진(KTF) 감독을 제치고 최다 수상기록을 세웠다.

우수후보선수상은 37표를 획득한 함지훈, 기량발전상은 박구영(이상 모비스)이 수상했다.

정규리그 베스트 5는

주희정, 모비스의 김효범, 추승균, 동부의 김주성, 레더가 뽑혔다.

그리고 이런 것도 있었나 ?ㅋ

심판 상이라는데 ㅋㅋ

심판상은 KBL 장준혁 심판,

스포츠마케팅 상은 올 시즌 최다 관중을 동원한 SK나이츠 장지탁 사무국장이 받았다.

상 받는 다는 건 참 좋은 일이지만

왜 언제나 상은 모든 일의 끄트머리에 있는지 ㅠ

이젠

KBL도 끝나고 

알럽크블도 끝나고ㅠ

새로운 시작을 찾아야 겠다 ㅠㅠ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

스포츠토토tv의 알럽크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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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KBL과 함께해준 길동무 알럽크블 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