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고 졸업반시절 평균득점이 30점이 넘었었었지 아마???

그런데 위로 올라갈 수록 자신의 득점만으로 팀을 이기도록 하는데 점점 한계가 들어날 수 있다. 특히 단신가드의 경우....


그냥 단순히 힘실린 돌파와 외곽.. 내외곽을 두루 넘나드는 능력을 지녔다면 좋은 공격수이긴 하다. 수비까지 다 되면 더 좋겠고.


근데 김윤태는 가드치고 개인플레이가 너무 많은게 눈에 거슬린다. 그 개인플레이를 팀플레이로 엮을 수 있어야 할 터인데...

분명 아직은 게임운영능력, 동료들의 능력을 활용하는 그런 단계는 떨어져 보인다.

물론 나이어린 선수인바 자연스레 성장과 발전을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유독 대학에 들어와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오히려 도퇴되는 녀석들 중에 가드들이 많았다.

입학전 혹은 1학년때가 정점이라 생각될 정도였다가 오히려 점차 하락하며 망가져가는....

이 녀석은 넥스트 정재홍에서 넥스트 양동근의 딱 중간치에서 왔다갔다 할 정도가 한계인 녀석 같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