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냥 출근해서 오전에 바쁜 것좀 처리하고 복습중에 덩크 할려면 손목이 링위로 5cm은 올라와야 할 거란 얘기가 있어서 그냥 뜬금 없이 써보는겨..

 일단 5cm이상 위로 올라오면 좋은건 사실인데 반드시 5cm 위로 올라와야 덩크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야..

 사실 덩크는 높이보다도 스킬이 중요하거든.. 

 높이는 대충 공들고 점프 뛰어서 링에 공을 찍을 정도나 또는 그 보다 살짝 위로만 올라와도 요령만 있으면 가능해..
  (단지 간지가 좀 떨어질 뿐이지..)

 나를 경험을 예로 들어보자면,  학교 댕길 때는 상대가 속공하는거 뒤에서 쫓아가서  백보드에 공 찍은담에 가지고 내려오기도 하고 그랬거든..-_-;;
 기본적으로 고딩 때부터 서전트로 투핸으로 링을 여유 있게 잡았고, 골텐딩도 가능 했으니까..
 
 그런데 실질적으로 덩크를 성공 한 적은 연습 때 몇번 밖에 없어..

 높이는 충분한데 요령도 없을 뿐더러 공을 한 손으로 못잡아(이게 참 크다..)
 
 그런데 나보다 높이가 낮거나 비슷한데 덩크를 하는 사람을 몇 번 봤거든..
 나보다 높고 키도 2미터가 넘는데 덩크를 못하는 사람도 봤고(사실 이건 뭐 ㅂㅅ 이란 생각이 들었지..ㅎㅎ)

 덩크가 가능한 사람들 한테 물어보니 요령이라고 하더라고..
 자기도 처음에는 못 했는데 우연한 기회로 덩크를 성공하고, 요령을 익혀서 이제는 그럭저럭 하게 되었다고..
 (근데 왜 난 요령이 안생기니..ㅠ.ㅠ)
 
 결론은 이거야..(물론 내 생각..)
 덩크에 필요한 요소는..

 어느정도의 높이와 요령인데..
 높이가 4라면 요령이 6이라고 봐 난..
 높이가 되는데 못하는 사람은 요령이 없는 거거든..

 이상 nba 타임중에 뻘글 이었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