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앞서서..

강을준 감독이 참 치밀하게 선수 구성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겟네.

김현중이 현금 완전 이적인 줄 알았는데 임대였다니...

이리 보면 박지현을 보낸 게 당연한거였어. 가드진 과포화 상태가 맞거든.

게다가 김현중은 연봉도 적은 상태이고.

근데 딱 하나가 아쉽다.

박지현이라는 그래도 A급 포가를 내 주면서 딸랑 노장 슈터에 검증안된 스몰포워드 신장의 신인 선수를

얻어온다는 것 자체가 손해본 느낌이다.

르그로써는 당연히 김명훈을 얻어왔어야 하는 트레이드 인데

르그가 조쌍의 먹튀짓에 상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느낌이야.

안그러고서야 나름 손해보는 트레이드인데도 불구하고 강대협을 데리고 온거를 보면 말이지.

여튼 강을준 함부로 깔 건 못된다고 본다.



p.s: 근데 백인선은 이해가는데 이현준은 왜 데리고 갔을까? 물론 멀티플레이어 이긴 하다만 마땅히 쓸 곳도

잘 없을껀데. 오리빠로써야 must 정리대상 2명 중 1명을 데려가줬으니 감사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