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탠 밴 건디 감독의 마이애미 히트 우승 시절 팀컬러와 지금 올랜도의 팀컬러를 비교하면 어떠냐?
공통점이 있나? 차이점은 당연히 있을테고. 둘 중 어느 팀의 팀컬러가 마음에 듦?(로스터까지 말해주면 ㄳ)

2. 반복되는 스크린과 패스플레이로 오픈 챈스를 만들어내는 올랜도식 바스켓.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 시즌을 비교하면
어떤 것 같냐?
일단 내 생각을 말해보자면, 정규시즌때와는 달리 플옵에서는 그 올랜도식 바스켓이 많이 읽힌 듯 싶어.
패스길이 읽혔다고 해야하나. 원 뿌라스 원 서비스로 선수들의 \'오프 더 볼 무브\' 움직임까지 읽혔다고 해야하나.
참 아이러니한 일이지. 오프 더 볼 무브라는 움직임은 패턴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움직임을 말하는데,
그 움직임이 읽혔다는것..... 어찌 보면 상대 느바팀들도 참 대단하단 생각도 들고, 어느샌가부터 올랜도 선수들의 움직임이
어느 일정 단계에서 더 창의적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단조로와졌다는 생각도 들고.
물론 정규와 플옵을 비교해서 화력은 좀 더 강력해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