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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학생이 자미어넬슨과 경기했다는 글(네이버 글)

ㅋㅋ(119.149) 2009.06.05 22:51:34
조회 82 추천 0 댓글 1

자미어 넬슨

제가 고등학교 농구 대표팀에 있을때 총 4번 맞붙었던 선수에요. 자미어 넬슨은 저희 Del-Val League에 스포츠 강호 Chester학교출신입니다. 저는 축구강팀 Harriton학교구요. 농구는 평균이하실력입니다.

자미어 넬슨 경우 자신의 체스터 학교를 필라지역은 물론 펜실배니아 최강의 농구학교로 만들었습니다. 한때 체스터 학교를 미국 전체에서 10위안에까지 들게 만들었고 필라지역에서 가장 뛰어나고 미래가 보이는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체스터 학교도 마찬가지이지만 필라 지역의 전통은 풀코트프레스입니다. 대부분의 필라팀들은 해프코트 공격보다는 풀코트프레스에다가 런앤건을 주로 사용해서 선수들이 타지역보단 날렵하고 작습니다. 그리고 체스터학교 경우도 스피드를 위주로 하는 팀이라 3가드에 2 포워드라는 아주 작은 라인업으로 상대팀을 상대했습니다. (작은 라인업이라 해도 2~3번을 맡았던 저는 언제나 190~195를 상대했어야함..ㅡㅜ)
저희 학교도 포가 한명에 가드/포워드 3명, 센터 하나 이런식으로 상당히 작은(가드/포워드는 전부 190~200) 라인업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체스터학교도 필라에선 최강자였지만 뉴저지의 세인트 엘리자베쓰(페이서스의 알 해링턴이 나왔죠~), 버지니아의 오크힐 아카데미(미국 최강의 농구 학교입니다. 카멜로 앤쏘니, 제리 스택하우스, 좌쉬 스미쓰등등 나옴)을 만나면 20점이상차로 대판 깨지곤 했습니다.

그리고 말했다시피 체스터 경우도 지역방어 제대로 쓸줄 아는 백인학교만나면 아쉽게 지곤 했습니다.




좌우지간 제가 주니어때 저희학교가 체스터원정경기를 갔을때입니다. 같은 리그라 일년에 두번 붙죠. 일단 체스터는 학교 들어갈때



무기 소지여부를 검사합니다...ㅡㅡ;;;;


래쉬드 월리스가 나온 사이먼 그라츠도 그렇고

무기소지여부 검사해서 체스터 학교내의 원정팀 락커가서 유니폼 입고 전략 검토하고 워밍업하고 있으면 체스터 얘덜이 경기장에 들어와요....아 그 학교는 99프로 흑인입니다. 그리고 흑인들 고딩들은 워낙에 비만인 얘덜이 많아서 얘덜인지 어른들인지 구분이 안가요.

워밍업하고 슛어라운드하면 이제 경기장은 꽉 차요. 치어리더들도 응원하고...울 학교 치어리더들은 전부 백인 아니면 유태인이였는데 그 학교들은 흑인들이죠 물론..근데 저희 학교 치어리더덜은 전부 제니퍼 러브 휴이트, 사라 미셀 갤러틱한 외모에 날씬한데 흑인치어리더들은 전부 오프라윈프리입니다.


무슨 아프리카 전통 무속춤처럼 움바움바 하면서 응원하고 얘덜은 발구르고 그때부턴 코치가 모라고 지시내리는지 안 들려요. 그리고 체스터얘덜은 워밍업할때 그 경기장안에다가 힙합 노래 틀어놓아서(우탱 클랜 노래 좋아함....전 개인적으로 힙합 정말 싫어합니다. 롹만 들어서...인종차별은 아님 :) ) 정신산란해지기 시작합니다.

동료들이 이미 얘기해 놓았고 지역신문에 이름과 사진을 수놓은 자미어 넬슨이 등장합니다. 저보다 한 2~3센티 작고 덩치는 땅딸보 처럼 단단해보였습니다. 흑인치곤 그렇게 씨꺼멓지도 않고 최강의 체스터학교 치곤 작은 선수구나 했습니다. 그 학교는 팀 색깔이 세라큐스랑 비슷해서 오렌지 유니폼이고 울학교는 북산처럼 빨간색이였어요. 코치말로는 작년에 울 학교가 체스터한테 단지 7점차로 졌기때문에 올해는 울팀 에이스도 성장했고 센터도 부상에서 회복했고 파울만 제대로 하는 동양인(저입니다 ㅎㅎ)도 있고 해서 승리 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1쿼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우리팀 에이스는 벤 존슨이라고 필라에서 Top 10에 드는 3점 슛터였습니다. 말이 3점 슛터이지 길거리농구나 대표팀 농구 연습할때는 완전 마이클 조던 같았습니다. 키도 188정도에 드리볼 좋고 3점슛은 정말 25개 슛 연습때 25개 다 넣은 적도 많을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저야 벤치이고 주니어당시는 12명 로스터에서 10번째라서 모 1쿼터 끝날때, 3쿼터끝날때나 게임승부 났을때 이외에는 거의 안 뛰었습니다. 게임은 시작했는데, 웬걸.....체스터는 자미어넬슨은 물론 팀 주전 5을 뺀채로 후보선수들로만 구성해서 우리팀을 상대했습니다.



아무리 전력차가 심하다 한들 우리팀에 흑인이 많이 없다고 한들 후보선수만으로 처음에 상대했습니다. 게다가 주특기인 풀코트프레스도 안 쓰고....


벤 존슨은 시작부터 3점을 날리면서 공략했습니다. 저는 신나서 응원하고 1쿼터는 24:23으로 앞선채 끝났고 벤 존슨 역시 무려 16점을 득점하면서 저희팀은 완전히 On Fire였습니다.

2쿼터 시작하니까 그때 자미어 넬슨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 저게 그 전설의 자미어 넬슨이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팀 공격으로 시작하는데 바로 풀 코트 프레스가 들어왔습니다. 공을 공급하는 우리 포가부터 공을 아예 못 받고, 벤 존슨도 당황하고 걍 우리 팀 전체가 당황하기 시작했어요. 우리 코치는 \'드리볼 하지 말고 전원 헬프하라고\' 고함 질렀어요. 모 패스하다 컷당하면 바로 체스터는 속공을 들어갔어요.



체스터 속공은 간단해요. 자미어 넬슨이 공을 잘 뺐아요. 그전에도 다른 학교랑 점수, 어시스트, 스틸로 트리플 더블 한적있구요. 그럼 공을 잽싸게 뺏은 넬슨은 우리팀이 백코트를 하던 말던 몇번 공 튕겨서 드라이브인해요. 발걸음도 가볍고 스텝도 넓고 빠르고 탄력있고...

보면서 아..참 부드럽게 농구한다라는 기분이 들었어요.


어쩔때는 공 뺏자마자 앨리웁 패스하면 체스터의 선수중 하나가 우리 골대로 돌진하다가 공잡고 덩크하고..넬슨 정말 잘 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 화려한 건 안 보여주나 했어요.


또 속공이였어요. 넬슨이 달려들고 우리팀 포가가 막으려고 있었어요. 넬슨이 또 드라이브하려나 했는데 갑자기 골대 앞에서 두발로 스탑했어요. 그냥 스탑이 아니라 두발 동시에점프해서 찍듯이 바닥에 쿵 찍고, 그 반동을 이용해서 번쩍 뜨더니.

그대로 덩크했습니다....


우리 선수들 얼빠지고 감독 계속 작전 타임해서 불러서 야단치고 침착하라해도 또 나가면 허둥되고 공 뺏기고....그나마 벤존슨 찬스나면 벤존슨보다 10센티 큰넘이 집중마크하면서
3점슛시도를 블락하고...

2쿼터에 체스터는 정확하게 30득점하고 울학교는 0점을 넣었어요....점수는 53:24로 29점차로 뒤진채 전반을 마쳤습니다. 전 한번도 벤치에서 안 나오고. 아..이제 해프타임때 또 돌라 코치가 갈구겠구나 했어요. 북산같은 경우 정말 이런 상황에서 잘 헤쳐나갔겠지만 실제로 이런 상황에 우린 안 감독도 없고 채치수도 없고 강백호도 없고 송태섭도 없었습니다. 서태웅과 정대만을 합쳐놓은 우리 벤존슨은 걍 2쿼터 무득점이였고 런앤건스탈로 나갈때는 제가 드리볼이랑 그립이 약해서 코치가 잘 보내지도 않았아요.

모 선수 전원 야단 맞고 일단 후반시작했습니다. 후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벤 존슨도 완전이 의욕상실이고 코치가 벤존슨 빼고 저를 넣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때 \'아 드디어 비장의 카드인가\'가 아니라 \'오늘 게임 끝이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나가기 싫었던게 공 잡고 있기도 힘들게 만드는 초밀착수비라 정말 나가기 싫었습니다.


억지로 나가서 공격에 들어갔습니다. 공을 잡았습니다. 공이 없어졌습니다. 자미어 넬슨 말고 다른 선수가 바로 잡고 있는데 옆에와서 스틸한것입니다.

\'이런 젠장찌개\' 전 전력으로 뛰어 쫓아갔습니다. 또 덩크.

전 긴장을 풀려고 마음속으로 주문을 외었습니다. 평상시 매일 100~200개 연습하던 점프슛이 있었지 하면서 수없이 반복했던 포메이션을 제대로 하자 하고...


또 자미어 넬슨...전 일단 또 쫓아갔습니다. 넬슨을 파울하자. 심한 파울하자. 전력을 다해 팔뚝을 후려갈기자. 풋볼할때 하던 파울을 하자. 블락하려다 실수로 목이나 팔뚝을 치자. 동양인의 무서움을 보여..


넬슨은 또 바니홉(아까 설명한 두발로 꽝 찍고 방향바꾸는 드라이브인)을 하고는 가볍게 저를 제끼고 레이업을 성공시켰습니다.


아...나름 예측수비의 쉬재인데 이런건 알면서도 못 파울하겠구나 했습니다. 키도 작은 녀석이 참 대단하구나 했어요..모..4쿼터 역시 28-4...점수는 28-81....결판이 났습니다. 이제 그팀은 주전 전원 빼고...넬슨은 대략 22점에 8어시에 7스틸인가 하고...저도 턴오버 2개, 파울3개의 하승진틱한 플레이를 하고 4쿼터를 맞이했어요


이제 후보들만 뛰는 즐거운 4쿼터....

덩치도 아까처럼 190~200이 아니라 185~190정도로 만만했습니다. 이제 익혀왔던 포메이션(플랫, 옵션, 호크등등)을 펼치면서 저희팀도 공격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블락을 당하지만 그래도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고 상대팀도 파울을 시작했어요.

그 순간 전 울팀 백업슈가를 위해서 다운사이드에서 업사이드로 가면서 빠른 픽을 해줬습니다. 픽을 제대로 못 본 체스터 후보선수 그대로 저랑 충돌!


오펜스 파울에 프리드로우 두개!(고딩은 원 앤 원)


100개 쏘면 연습때 80개는 넣었던 저랑 별 걱정 없이 자리에 섰어요. 근데 연탄 한명이 옆에 오더니 \'이 골 넣으면 너희 팀득점의 에이스겠네 칭(짱께욕할때)~\' 이러는 거였습니다. 전 순간에 \'땡큐 니가\' 하려다 주변에 심판까지 전부 연탄이라 걍 화만 난채 프리드로우를 했어요. 일단 하나는 깨끗이 넣고 바로 그 말 지껄인 흑인 쳐다보고 웃었습니다. 근데 그 거만한 웃음지으려고 애써 냉정한척하려다 두번째는 미스하고....


그리고 경기는 거의 끝나갈쯤...저희팀 백업슈가가 상대팀후보선수로부터 공을 뺏었습니다. 순간 전 바로 앞만보고 돌격했어요. 상대팀 코트에 들어서는 순간 울팀 슈가는 바로 \'에뒤 킵 러닝\'하곤 공을 패스했어요 거의 코트 반대편끝으로

저도 달려가면서 공을 받긴 했는데 웬걸...벌써 체스터 선수가 제가 드라이브인 할 경로까지 와있었어요. 아 오픈레이업인데 미스면 욕먹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울팀 백업파포도 와있었어요. 바로 날렵한 옆구리 패스와 함께 어시스트 1개!


그리고 겜은 96:37로 끝났습니다. 그나마 4쿼터에 선전을 해서 우리팀도 30점 이상 넣고 상대팀을 100점이하로 막았어요. 저도 1득점 1어시스트...




그뒤 저희 홈경기때는 저 2득점에 그땐 점수도 80-40정도로 훨씬 나은 경기를 보였습니다. 그전해에는 무슨 재주로 7점차로 졌는지 몰겠습니다. ㅎㅎㅎ




졸업한지 수년이 흘렀고 제 후배들로부터 얘길 들어보니 최근에 체스터한테 이겼다는 얘길 들었어요. 저희 학교가 원래 유태인 중심의 학구파 학교였는데 디스트릭트에서 지원을 더 받으려고 흑인도 와장창 받았다고 하네요. 학교도 커지고 운동부도 실력이 늘고 해서 이젠 체스터도 격파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리차드 해밀턴, 래쉬드 월리스등등은 같은 동네 출신이긴 한데 못 봤습니다.






아 재미어 넬슨이 필라 전설이였던거에 반해 코비 브라이언트 경우는 미국의 전설이였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경우는 조던보다 훨씬 뛰어난 선수라고 주목받았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조던과 코비, 르브론을 비교조차 하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미국에서는 고딩시절만 비교했을땐 코비, 르브론에 대한 기대가 엄청난 건 사실입니다.




물론 프로시절 보여준 조던의 업적과 그 모든 것에 도달하기에는 두 선수다 너무 힘들거 같아요. 코비는 락커룸에서 동료 넘 갈구고 부담주는거 같고 르브론은 아직은 코비처럼 가지계발을 위한 이기적인 플레이가 너무 없어서 문제고요(좀 초창기때는 혼자 고생해봐야 기본적인 One & One실력이 늘지 않을까 해요)


좌우지간 자미어 넬슨 솔직히 공부 지질나게 못해서 주니어칼리지 갈줄 알았는데 마약문제없이 세인트 조세프(동네 대학...농구 좀 함)가서 또 하필 그때 학교도 농구 잘 하고 어쩌다 NBA까지 가서 이젠 주전까지 하는거 보면 사람인생 모르는거네요.



자미어넬슨보다 훨씬 더 주목받았던 와완 와그너보면 안타깝기 그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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