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먼저 짚고 넘어갈것은 농갤에 운영자가 명시해둔 원칙이

농구관련된 그림과 내용이라는것

따라서 농구관련된 내용이 없을시 신고해서 삭제되더라도 할말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럼 우리는 농구글만 써야하는가..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인다.



농갤이 전문가들이 의견교환하러 모이라고 만들어진 곳도 아니고 네이버 지식인처럼 질문과 답변하는곳도 아니다.

농갤은 아마도 농구를 좋아하는(혹 약간이라도 흥미가 있는) 사람들이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하는 곳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거의 중론일듯-

자유로운 의견교환은 농구에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과 사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곳이라 뻘글은 있을수밖에 없다는 사실..




서론이 길었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문제는 뻘글과 농구글의 양은 어떻게 조절하는가이다.

-일단 그가 신이 아닌이상 한명의 판단에 의해서는 안될것.-



모든 문제가 그렇듯이 해결방법을찾기위해선  기본으로 돌아가야한다.

농갤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한다는 소리다.

여기서부터는 주관이 개입될수밖에..

-내 생각은 위에서말한 자유로운 의견교환하는곳-



그런데 농갤이 어떤곳이냐를 정의함에 있어  갤러들 생각은 각자 다르다.

그리고 디시인사이드에서는 각자의 생각을 하나로 모을수 없다.

(디시의 매력이자 내가 디시하는 이유이기도하고 - 미래지향적 오픈커뮤니티에 대한 체험?;;)



결국 답은 없다는건데 그렇기때문에 내릴수 있는 확실한 결론이있다.

누구말처럼 단단한 바위처럼 갤질하면된다는거임.. 자기 소신껏



설사 뻘글이라고 신고당할지라도 그러려니..

뻘글만 올려댈지라도 그러려니..

내 할말 싸는데 충실하면 되는것임 필요이상의 감정 소모없이 ㅇㅇ



해놓고보니 너무 시시한 결론인듯 ㅋㅋㅋㅋㅋ

아이러니하게도 이걸 가장 잘이해하고있는 갤러중한명이 공공의적(?) 정답누님 ㅋㅋㅋㅋ



한줄요약 : 갤질은 바위처럼 독고다이 솔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