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이 김주성 을 놓친 실망을 뒤로 하고 곧바로 하승진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삼성은 동부 로부터 김주성 을 영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나 끝내 구단 간의 이적 협상이 결렬되면서 
전주 KCC의 하승진 에게로 눈길을 돌렸다.

안준호 삼성 감독은 동부 와의 협상이 결렬되자마자 곧바로 KCC 구단 수뇌부에게 연락을 취했고,
구단은 하승진 의 영입 협상에 돌입했다고 한다.

안준호 삼성 감독은 KCC 회장과 통화를 나누고 삼성이 드디어 하승진 의 영입 의지를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하승진은 바이아웃이 걸려있지만 삼성은 선수 교환을 포함해 이적료를 낮추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CC 측에서 삼성의 잉여 전력이 아닌 팀의 핵심으로 분류될 선수를 요구할 경우에는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다음시즌 삼성 김현중 - 차재영 - 김동욱 - 레더 - 하킬 로 갈생각인가보네요

트레이드 카드는 아마도 이정석+이규섭 <=> 하승진 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