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프랑스에는 사립학교가 없습니다.
초딩학교부터 중고딩학교, 대딩학교까지 전부다 국립이지요.

이 말은 즉 학비를 국가에서 전액 대 준다는 말입니다.
학생들은 편하게 자기 공부하는대만 전념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처럼 공부잘하는 학생은 장학금도 받습니다.
그러지 못한 학생들은 학업 장려금이라고해서 따로 받는 용돈 비슷무리한게 있습니다.
프랑스학생들은 이런 부수적인 수입(?)으로 음반도 사고(이것이 중요합니다 음반 절대 불법다운안합니다. 사서듣습니다),도서도 구입합니다.

프랑스 일반 국립대학교 기준 1년 학비는 10여만원정도라고 합니다..-_- 학생들은 이정도 돈(사실상 세금이지여)만 내면 1년 내내 무상으로 학교다닙니다.

고딩학교에 해당하는 과정을 모두 이수하게 되면, 이제 프랑스식 수능을 칩니다. 입시에 쩌들 이유도 없이 자신이 고딩학교에서 전공한 과목을 충실히
공부했느냐만 따진답니다. 이것이 통과하면 대학교 ㄱㄱㄱ
대학가면 써먹지도않을 삼각함수랑 수열의 극한을 공부하는 불쌍한 한국의 문과생들과 비교됩니다.


프랑스의 백수(?)들은 일자리가 없으면 취직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학습학원에 다닙니다.
학원과정을 이수하고 일정 테스트에 통과하면 정부에서 일자리를 소개해줍니다(공기업아님)
물론 학습하는 내내 실업복지금이 나와서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프랑스의 백수(?) 알망드 씨는 농구선수가 무척 하고싶습니다.
근데 농구는 배운적도 없어서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할 지 모릅니다.
알망드씨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스포츠센터에 찾아가 예비 선수 수업을 받습니다.
프로 자격증을 따고 알망드씨는 프로 농구 선수가 됩니다. 우왕ㅋ굳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