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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돌궐족의 후예가 세운 나라로 우리나라와 형제 국가가 맞음

능력자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7.09 19:50:16
조회 190 추천 0 댓글 16


2002년 월드컵 당시 우리는 머나먼 이역만리(異域萬里) 터키인들이 우리 대한민국, 꼬레를 형제의 나라라고 여기고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왜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6.25 때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견했다고.

그렇지만 뭔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우리가 베트남에 참전했다고 해서 베트남을 형제의 나라로 여기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리고 "왜?" 그렇게 많은 병력을 파견했을까요?

실제로 많은 군대(1만4936명, 전사 721명, 부상2147명)를 파견해 우리를 도왔으며, 파병이 늦어지자, 터키의 고등학생들이 『왜 형제의 나라에 군대를 파견하지 않느냐』면서 데모를 벌였다는 말이 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중공군에 밀려 연합군들이 후퇴를 할 때도 물러나지 않고 끝까지 용감하게 싸우는 바람에 많은 희생자도 났다는데, 자기나라일도 아닌데 왜 그랬을까요?


서양으로 간 동양인 "투르크족"의 나라


터키는 한자로 돌궐(突厥)이라고 표기하며 우리와 같은 우랄알타이어족입니다.


터키는 서쪽으로 그리스와 불가리아, 동쪽으로는 그루지아, 아르메니아, 이란, 남쪽으로는 이라크, 시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터키의 북쪽국경은 흑해와 연결되어 있구요. 남쪽과 서쪽 국경은 지중해와 맞닿아 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관문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터키인 셈이지요.

역사나 신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마 히타이트, 미다스왕, 그리고 트로이 전쟁등에 대해 친숙할 겁니다.

이들이 자리한 곳이 바로 지금 터키가 자리한 "아나톨리아 반도"입니다.

흔히, 그리스 신화에서 "소아시아"라고 지칭되는 곳이 바로 터키이지요.

그러나, 지금의 터키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은 과거의 히타이트족도 아니요, 미다스왕의 후예들도 아니며, 과거 트로이의 백성들도 아닙니다.

지금 터키의 국민들은 머나먼 아시아 대륙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이른바 "투르크족"이라 불리는 사람들이지요.


과거 중국인들이 흉노족, 돌궐족이라 칭했던 바로 그 족속들이 "투르크족"입니다. 중앙아시아의 대초원을 호령했던 유목민족인 돌궐이 8~9세기경 당나라의 핍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쪽으로 서쪽으로 이동했고(이 시기는 당태종, 당고종등 당나라 전성기이며, 우리나라는 고구려가 멸망한 때와 동시대입니다) 이들이 정착해서 나라를 세운 것이 바로 지금의 터키의 전신이라 할 셀주크 투르크, 오스만 투르크 제국인 거죠.


구이(九夷)족의 우두머리 "동이(東夷)족"

<.... 먼 옛날부터 나라가 있는데, 이를 "동이(東夷)"라 한다. 그 나라에 단군(檀君)이라는 훌륭한 사람이 태어나니 동쪽에 아홉 부족 구이(九夷)가 그를 받들어 임금으로 모셨다. 순(舜)이 중국에 와서 요(堯)임금의 다음 임금이 되어 백성들에게 사람 노릇 하는 윤리와 도덕을 처음으로 가르쳤다. (중략)

그 나라는 비록 크지만 남의 나라를 업신여기지 않았고, 그 나라의 군대는 비록 강했지만 남의 나라를 침범하지 않았다. 풍속이 순후(淳厚)해서 길을 가는 이들이 서로 양보하고, 음식을 먹는 이들이 먹는 것을 서로 미루며, 남자와 여자가 따로 거처해 섞이지 않으니, 이 나라야말로 "동쪽에 있는 예의바른 군자의 나라<東方禮儀君子之國>"가 아니겠는가? >

중국 사서인 "동이열전(東夷列傳)"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요순 시대때부터 중국의 황화문명과 대등한 지위의 동방문명이 있었으며, 우리의 선조인 동이족이 그 동방문명에서 종주국(宗主國)의 위치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어가 알타이어 계통이란 건 다들 아실 겁니다.

몽골어, 위구르어, 그리고 터키인들이 사용하는 투르크어가 바로 우리와 같은 알타이 언어이지요. 고조선때부터 만주와 몽골초원과 중앙아시아대평원에 넓게 위치한 유목민족들의 총칭인 구이(九夷)족의 일원으로써, 우리 한민족과 투르크족은 상호공존(相互公存)해 왔던 것이죠.


한(漢), 고조선과 흉노

중화민족(中華民族) 중심 사관(史觀)으로 보는 중국의 역사는 크게 보면 농경민족인 중화족과 북방 유목민족간의 투쟁의 역사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화민족이 통일국가를 경영하는 한(漢),당(唐),송(宋),명(明)의 시대는 치세(治世)요. 그렇지 않은 때는 역사가 정체되는 난세(亂世)로 보는 그러한 시각인데요.

그런 관점의 연장선에서 중국이 세상의 중심이어야 하고, 그래서 모든 나라는 중국을 다스리는 천자(天子)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세계관을 가집니다.

이러한 세계관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따르는 자들은 제후국으로 삼고, 그렇지 않은 자들은 무력으로 정벌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우리 역사상 이런 중국의 세계관에 불응한 나라가 둘 있었는데요.

그것이 바로 고조선과 고구려 입니다.

그리고, 고조선과 고구려는 자신을 중화문명에 대항하는 동방문명의 중심으로 생각하는 그러한 세계관을 갖고 있었구요.

이런 중화민족 위주의 세계질서에 반대하는 제 세력들은 상호 연대할 필요를 가지게 되지요.


원래 한 뿌리였고(환인,환웅시대), 공통의 이익을 가지는 고조선과 흉노족이 서로 친하게 지냈을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구요.

한나라 입장에서는 중화 위주의 세계질서 편입에 반대하는 두개의 세력, 즉 동방의 고조선과 북방의 흉노와의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한 무제때에 이르러 비록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수중 아무도 상을 받지 못할 정도로 어렵게 고조선을 멸망시킵니다.

그리고 한사군(漢四郡)을 설치했다고 하구요.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은 것이 흉노를 막기 위함이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만리장성에도 불구하고 진을 이은 한(漢)은 흉노를 막지 못합니다.

중국을 재차 통일한 한고조(유방)는 친히 군사를 이끌고 당시 흉노의 지도자였던 묵특선우(冒頓單于)와 백등산(白登山)에서 맞서 싸우게 됩니다.

결국 이 싸움에서 패한 한고조는 흉노와 신속관계(臣屬關係)를 맺게 되구요.

이후 흉노의 선우(지도자명칭)에게 공주를 시집보내고 해마다 많은 양의 견직물·술·쌀 등의 공물을 흉노에게 바쳐야 하는 비참한 신세가 되죠.

그리고, 중화(中華)를 형성한 것으로 얘기되고 있는 한 무제가 왕위에 오릅니다.

한고조 유방의 치욕적 패배 이후 아마도 절치부심 했었던 걸로 보이는데요.

우선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동방의 적 고조선을 멸망시킨 한무제는 북방의 흉노와 전쟁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월트디즈니사의 영화 ‘뮬란’의 배경이 이때로 추측됨).

이후 한무제 치세 내내 무려 50년간 한-흉노의 싸움은 이어지게 되구요.

끝내 한무제는 흉노를 굴복시키지 못한 채로 숨을 거두게 됩니다.

이후 한무제의 아들 한소제는 흉노와의 화친(和親)을 도모하게 되고, 결국 양자는 대등한 관계로 서로의 왕실이 통혼(通婚)하는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한(漢)도 흉노도 서로를 굴복시키지 못한 채로 평화의 시대를 열게 되는 거죠.

이후 1세기경 흉노는 남흉노와 북흉노로 갈라지게 되구요.

오랜 투쟁 끝에 남흉노에 의해 밀려난 북흉노는 서쪽으로 그 근거지를 옮기게 됩니다.

이것이 서양사에 나타나는 훈족(헝가리)의 출현이구요.

또한 이 훈족에게 밀려난 게르만족의 대이동이 로마제국의 멸망을 이끌어 낸 것은 익히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그리고 한(漢)나라가 위치한 중국 또한 220년 조조가 위를 세우는 시점부터 시작해서 근 400년간 열국이 중국대륙을 분할 통치하는 대난세인 위,진,남북조 시대로 접어들게 되구요.

중국이 혼란에 접어든 거의 동시대에 북방 유목민족들도 여러갈래로 나뉘어져 역시 혼돈스런 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당(唐), 고구려와 돌궐

사실 고조선을 무너뜨리고 한사군(漢四郡)을 설치했다곤 하나, 실질적으로 한사군의 고조선 영역 지배는 채 반세기를 넘지 못했을 걸로 보는 게 맞을 겁니다.

왜냐하면, 위에 언급한 한-흉노의 50년간의 대전쟁을 이어가기에도 여러모로 벅찼을테고, 실제 고구려를 무너뜨린 당나라도 고구려의 옛 영역을 지배한 건 채 반세기가 못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화민족은 오랜기간 만리장성 이남을 중화족의 영토로, 만리장성 너머는 새외(塞外)로 인식해 왔습니다.

농경민족인 중화민족이 유목민들의 땅을 탐낼 이유도 사실 없구요.

어디까지나 요하의 서쪽인 요서까지를 중화민족의 세계로 인식해 왔다고 보는 게 맞지 싶습니다.


어쨌든, 한(漢)의 멸망이후 중국이 혼란에 빠져 있던 때에, 고구려는 고조선의 후계자임을 자처하며 고구려를 축으로 하는 새로운 동방문명권을 건설하게 됩니다.

과거 동이족이 구이족의 우두머리 였던 것처럼 말이지요.

고구려는 만주와 한반도 북부는 직접 통치하고, 신라와 거란(키타이), 동예, 말갈, 왜국등은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두는 식으로 실질적인 동북아시아의 패자(覇者)로 군림했습니다.


오랜기간 혼란에 휩싸여있던 중국은 결국 589년 수의 양견에 의해 다시 통일되게 되구요. 그리고 이제 천하(天下)의 패권을 두고 수, 당과 고구려 간의 대문명전쟁은 자그마치 70년간이나 이어지게 됩니다.


당시 고구려는 두가지 성격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하나는 평양성을 본거지로 하는 농경문명적 성격이구요.

또 하나는 동북방 유목국가의 종주국으로써의 성격이었습니다.

즉, 유목과 농경의 두가지 국가상이 하나로 어울어져 있는 국가가 바로 고구려라 할 수 있는 거죠.


이런 연유로 수,당과 고구려간의 70년 문명전쟁에서 키타이(거란), 말갈, 그리고 돌궐등의 유목국가들은 고구려와 연합해서 수,당과 맞서 싸우게 됩니다.

이 때도 여전히 터키인들의 조상인 우리들의 조상과 더불어 싸운 형제국가였던 거죠.

투르크의 직속 선조라 믿어지는 돌궐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것은 6세기 중엽(수가 중국을 통일하기 수십년 전)의 일입니다.


서기 552년 유연(몽골의 선조로 보임)을 무너뜨리고 몽골고원으로부터 준가르분지에 이르는 일대를 장악하게 됨으로써, 돌궐은 북방의 새로운 강자로 역사의 전면에 그 모습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후 돌궐은 채 20년의 시간동안 동쪽으로는 만주(고구려와 국경을 닿게 되죠), 서쪽은 비잔틴제국의 북쪽, 남쪽으로는 힌두쿠시에 이르는 대판도를 실현하게 됩니다. 만리장성 이북의 초원지대를 석권하게 된 셈이죠.

그러나, 이런 대 제국 실현도 잠시 583년(수의 중국통일 6년전) 돌궐은 동서로 분열되게 됩니다.

그리고, 당나라가 수를 멸망시킬 때 동돌궐 기마군단의 도움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618년).

그러나, 630년 동돌궐은 내부 혼란으로 말미암아 당태종 이세민에게 복속됨으로써 그 생을 마치게 되구요.


서돌궐은 천산(天山) 일대를 그 근거지로 하여 중앙아시아와 서북 유라시아를 지배했습니다.(현재의 티벳, 카자흐스탄등 중앙아시아 일대) 서돌궐은 동돌궐이 멸망한 이후에도 비잔틴 제국(동로마제국)과 동맹하고 사산조 페르시아(지금의 이란)에 공격을 가할 정도로 한 때 강성했었으나, 역시 내부혼란을 틈탄 당고종의 공격으로 657년 멸망하게 됩니다.

전경에 순망즉치한(脣亡則齒寒)이라고 하듯이, 당 북서쪽의 강력한 동맹세력을 잃어버린 고구려도 결국 11년뒤인 668년 멸망하게 되구요.

이 때 패망한 투르크인들 일부는 서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압바스 왕조등에서 용병등으로 일하던 이들 투르크인들은 결국 투르크인들의 나라를 세우게 되고, 이것이 셀주크 투르크, 이후 오스만 투르크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힘을 키운 오스만 제국은 1453년 비잔틴제국(동로마제국)을 멸망시키고, 콘스탄티노플이란 고도(古都)를 이스탄불로 개칭하여 자신들의 수도로 삼은 후, 유럽의 패자가 되게 되는 거죠.

그리고, 이 유럽화한 오스만 제국이 바로 터키의 전신(前身)이 되는 거구요.


원래, 나라와 나라사이엔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는 법이지만 돌궐과 고구려는 계속 우호적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를 "형제의 나라"라 불렀고 세월이 흘러 지금의 터키에 자리잡은 그들은 고구려의 후예인 한국인들을 여전히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즉,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형제의 관계였던 것이죠.

그렇다면 의문점 하나. 우리는 왜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터키인들은 왜 아직도 우리를 형제의 나라라고 부를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역사 교과서의 차이죠.

우리나라의 중,고 역사 교과서는 "돌궐"이란 나라에 대해 단지 몇 줄만 할애하고 있을 뿐입니다.

터키는 다릅니다.

오스만 투르크 제국을 경험했던 터키는 그들의 역사를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역사 과목의 비중이 아주 높은 편이며 돌궐 시절의 고구려라는 우방국에 대한 설명 역시 아주 상세합니다.

"형제의 나라"였다는 설명과 함께. 

그래서 대부분의 터키인들은 한국을 사랑합니다.

설령 한국이 그들을 몰라줄지라도..

실제로 터키인들은 한국인들 역시도 그들과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인들도 터키를 형제의 나라라 칭하며 그들을 사랑할 것이라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88 서울 올림픽 때 터키의 한 고위층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자신을 터키인이라 소개하면 한국인들에게서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그렇지 않은 데 대해 놀란 그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물었습니다.

"터키라는 나라가 어디 있는지 아십니까?"

돌아온 답은 대부분 "아니오"였죠.

충격을 받고 터키로 돌아간 그는 자국 신문에 이런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합니다.

"이제.. 짝사랑은 그만합시다.."

이런 어색한 기류가 급반전된 계기는 바로 2002 월드컵입니다.

"한국과 터키는 형제의 나라, 터키를 응원하자"라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을 타고 여기저기 퍼져나갔고 터키 유학생들이 터키인들의 따뜻한 한국사랑을 소개하면서 터키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이 증폭되게 되었뇨.

6.25 참전과 올림픽 등에서 나타난 그들의 한국사랑을 알게 된 한국인들은 월드컵을 치르는 동안 터키의 홈구장과 홈팬들이 되어 열정적으로 그들을 응원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한국과 터키의 3,4위전.

자국에서조차 본 적이 없는 대형 터키 국기가 관중석에 펼쳐지는 순간 TV로 경기를 지켜보던 수많은 터키인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합니다.

경기는 한국 선수들과 터키 선수들의 살가운 어깨동무로 끝이 났고 터키인들은 승리보다도 한국인들의 터키사랑에 더욱 감동했으며 그렇게.. 한국과 터키의 "형제애"는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터키의 언어에는 순우리말과 비슷한 단어가 참 많습니다.

말뿐 아니라 음식, 문화, 습성, 국민정서 (터키인 우월주의에, 감정적 다혈질이면서 반대로 다정다감하고, 거나하게 놀기 좋아하고, 어쩜 그렇게 성질 급한 것까지..)도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과거 돌궐(투르크 => 터키)과 고구려는 그냥 우방이 아니라, 이와 잇몸 같은 관계였다고까지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고구려의 연개소문은 돌궐의 공주와 결혼을 하였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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