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오리온스의 과실이 40% 김승현의 무조건적 대응이 60%과실같다

 기사를 보니까 오리온스는 최초 7억2천이라는 금액을 김승현의 올해연봉으로 대우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물론 현실적으로 kbl에 보고할 금액은 6억이었겠지만 말이다. 김주성보다 많이 받는게 언론에 공개되면 쌍방모두 이해못할 상황이니 말이다

김승현! 7억2천이면 프로농구사상 최고의 금액이다. 외관상은 2위에 해당하겠지만 적은돈은 결코 아니다

본인의 활약도에 비하면 과분한 정도고 김승현은 그것을 수용했어야 했다

하지만 김승현은 거절했고 계약서대로 해달라고 요구했다..

아무리 fa계약이 중요하다지만 오리온스의 현상황과 과거성적을 보았을때 김승현이 조금은 양보해야할 상황이었다

그리고 모자란 돈을 받았으면 프로의 세계는 실력으로 다시 보여주면 되는 거다

황성인,서장훈,, 두명다 현상황은 1년전과 사뭇다르다. 물론 고액연봉자는 맞지만말이다.

김승현 자신의 몸이 건강하다고 얼론플레이를 그렇게 할 정도라면 그것을 보여주고 1년후에 받지못한 돈을 보장해달라는 요구조건을 했으면

상황이 이렇게 까지 왔을까?

오리온스가 미래가 불확실한 선수에 10억5천이라는 거금을 주는것 이건 상식적으로 봐도 구단관계자 그 누가 봐도 리스크가 있다

오리온스 구단은 되돌리기는 커녕 김승현에 대못질을 언제든지 박으려는 상황이니 김승현의 구멍은 없다..

도대체 왜 이런 상황을 초래하는 건가? 앞뒤 생각안하고 이면계약서 제출한건가?

혼자 이런판단을 했을리는 없고 부모님의 영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