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왕즈즈-지안리에 등 2m 넘는 장신 즐비
▶아시아 최강 중국

　객관적으로 중국은 여전히 넘을 수 없는 벽이다. 야오밍의 부상으로 빠졌지만, 실질적인 에이스 왕즈즈(2m13)가 버티고 있다. 높이, 기술, 경험 등 3박자를 갖춘 중국의 기둥이다. 게다가 NBA에서 뛰고 있는 리 지안리에(2m18)가 더블 포스트를 선다. 또 LA 레이커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신 포인트가드 순유에(2m4)도 있다.

　게다가 2m대의 장신 포워드들도 즐비하다. 중국의 약점은 가드진과 센터의 유기적인 호흡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게다가 속공 등 트랜지션 게임과 조직적인 수비력도 그다지 좋지 않다. 하승진(2m21) 김주성(2m5) 등의 높이를 갖춘 한국으로선 중국의 이런 약점을 파고들어야 승산이 있다.

　이란은 지난대회 챔피언이다. NBA에서 뛰는 하메드 하디디(2m18)가 주축이다. 몸싸움이 약점인 이 대형센터는 NBA 입성 이후 더욱 좋아졌다. 하승진과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추일승 감독이 최근 새로 오픈한 \'바스켓볼코리아닷컴\'에 따르면 이란의 주 공격루트는 센터와 포워드간의 하이＆로 게임이다. 하디디 뿐만 아니라 포스틴 사라이(2m13) 역시 골밑 투쟁력이 좋다.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가드진의 개인기에 의한 단독돌파로 공격의 활로를 뚫는다.

　한국은 존스컵에서 요르단에게 67대83으로 완패했다. 미국에서 귀화한 라이트와 더글라스로 이뤄진 가드진에게 번번이 골밑돌파를 허용했다. 요르단의 공격은 단순하다. 기본적인 1-4 공격(포인트가드가 볼을 잡으면 4명이 넓게 퍼져 공격하는 전술)이 주된 루트다. 워낙 신체조건이 좋고, 개인기가 뛰어나 효율적이다. 그러나 하승진이 포스트에 단단히 버티고 있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레바논은 2007년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한국을 격침시켰던 팀이다. 중동의 마이클 조던이라 불리는 파티 엘 카디브가 있다. 그러나 그는 조금씩 노쇠하고 있다. 당시 한국을 괴롭힌 센터 조 보겔 역시 은퇴했다. 하지만 레바논에도 \'미국파\' 센터 잭슨 브로만과 멧 프레이제가 있다. 특히 내외곽을 겸비한 프레이제는 존스컵에서 39점을 폭발, 한국을 84대71로 완파했다. 그러나 조직력은 여전히 성기다. 게다가 카디브가 노쇠했기 때문에 승부처에서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2005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카타르는 미국 선수 5명을 대거 귀화시키며 3위에 올랐다. 한국을 3~4위전에서 밀어냈다. 그들은 미국 특유의 개인기에 의존한 농구를 한다. 테크닉과 높이가 있지만, 조직력은 떨어진다. 특히 변형 2-3, 3-2 지역방어에는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팀의 응집력이 끈끈하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 기선을 제압하면 충분히 한국이 깨뜨릴 수 있는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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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6&aid=0001999691 출처

존스컵 참가팀중에 전력이 급 강해진팀은 한국뿐이겟지??

중국>요르단>>>레바논>이란>대만(대만이 이란 이겼고, 이란은 레바논이겼고, 레바논은 대만이겻슴)

그리고 지금도 대만 이란 삐까뜨는중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