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혁과 용병의 2:2투맨게임 [20%]
2. 이정석의 닥돌 [15%]
3. 김동욱의 어쩌다 삼점 [5%]
4. 레더(이자리는 이제 마이카가) or 이승준 [60%]


강혁: 정상아님. 어차피 0506-0607이 전성기였고, 0708,0809는 그냥 플옵때 잠시 반짝. 이 두 시즌은 늘 언제나 부상과 체력방전으로 이정석보다
못한 활약으로 욕먹고 있었음.

이상민: 0809이후로 체력 급하락세. 비시즌과 시즌초에 불거져나오던 체력완전방전설이 사실로 굳어지고 있음. 아...슬프다.

이규섭: 나이 많은 삼성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평타는 치는 선수.

차재영: 루키시즌이 전성기. 상무 갔다오고 나서가 재평가타임이 될 듯. 상무 못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상무 사라진다메?)

김동욱: 이규섭만큼 평타치는 선수는 아닌 듯. 잘해주고 있고, 쏠쏠한 선수인 건 맞는데 문제는 팀의 핵심이 되기엔 아직 멀었다는 느낌이 듦.

이승준: 서른하나인가 서른 둘임.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데, 이승준 역시 고령선수인데다가, 꾸준하게 선수활동을 한 이력이 없어
체력이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여 우월할 거라는 보장이 없음. 오히려 집중받는 공격기회와 출장시간으로 다른선수들보다 체력방전이 더욱
진전되었을 수도. (4쿼터에 이승준이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만 봐도 신빙성 있는 생각이라 생각한다.)



다들 알거야.
삼성은 레더랜드 맞았고, 이젠 승준랜드+마이카랜드라고 불리지.
그게 다 공격옵션 위주의 바스켓을 구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든것은 용병 or 이승준에서 시작하지. 2:2도 가끔식 나오는 느낌이고, 김동욱의 3점이나 이정석의 닥돌도 파생되는 공격이란 느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