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보는 폴빠들의 눈을 현혹시킨다. 동료들을 잉여화시킨 다음 팀이 밀리거나 하면 자신의 개인기로 득점을 해낸다. 그런 장면을 본 폴빠들은 역시 소년가장. 동료들 병신짓하는데 폴이 다해주네 폴때문에 이겼넼ㅋㅋ 동료들이 병신짓하게 된 원인은 뭘까. 왜 잘하던 선수들이 폴과함께 뛰면 다 잉여인간이 될까



본인은 항상 말한다. 뭐든지 다 잘하는 것은 좋다. 센터가 패싱센스나 3점슛이 좋으면 좋다. 포가가 득점력이나 리바가 좋아도 좋다. 하지만 중요한 건 자신의 본연의 임무를 잘해내고 다른 걸 잘해야 좋은거다.

센터가 보드장악 존나 못하고 골밑득점 못하면서 패싱센스가 좋고 3점슛이 좋아봐라. 포가가 동료들을 살리기는 커녕 죽이면서 박빙상황에서 개인기로 득점을 잘한다고 생각해봐라

크리스 폴은 널리고 널린 그저 그런 포가라고 평가받는 선수가 아니다. 리그를 이끌어갈 차세대 최고의 포가라고 평가를 받기 위해선 그에 걸맞는 활약을 해야 한다.

그리고 본인 앞에서 경기봤냐드립치는 새키는 깝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