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술 보낸거 진짜 아쉽지만 (07 드랩때 1순위 걸려서 김태술 뽑을때 레알 혼자 밖에 나가서 만세 하고 왔음)

그 댓가로 받아온 선수가 주희정이라 진짜 열심히 응원 하고 있음.

그리고 방가 방가는 06년 한중올스타전이랑 아시안게임 (카타르전 폭풍 3점슛 모드)때 플레이에 반해서 팬 하고 있는 중인데 둘다 옮기면 진짜 답 없음.

나랑 6촌 친척인 병석이횽 (병석이횽 어머니가 우리 아버지 이종사촌. 예전에 병석이횽 어머니 우리집에 오셔가지고 같이 삼겹살도 드셨음.)이 있긴 하지만, 난 SK에서 방가가 가장 좋음.

레알 둘다 팀 안옮겼으면 좋겠음. 민수는 신감독님께서 매 경기 더블더블 가능한 선수로 만든다고 코치까지 붙여놨으니 팀 옮길 가능성이 없어짐.

몇년째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 버리고 버스 타고 1시간 넘게 가야 되는 잠실까지 가서 SK 응원하고 있는데.

신감독님이 어떻게 비시즌동안 주키드-방가-민수 중심으로 전창진 감독님마냥 선수들좀 쫙 정신개조 시키고 다음 시즌에 잘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