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아 글에다가 댓글 다는걸 보니 영락없는 아는 척 쩌는 하정아 부류의 중대빠구나ㅉㅉ

서장훈? 니 말처럼 단점이 분명해.
근데 마치 20대 때 국제전에서도 현재 37살 몸뚱아리 굴리는 것처럼 심하게 느리고 수비 안하는 개차반이었던 것처럼 묘사하는걸 보니 너 역시 2002년 우승 가지고 김주성>>>서장훈 드립치는 네이버 중대빠들 하고 다를게 없구나. 93, 94, 99의 서장훈 활약은 어떻게 보냐? 서장훈 미화시키는 놈들이 20대라고 까대던데 2002년 드립치는 넌 이 경기 봤겠지?ㅋㅋ

그 잘난 김주성은 2002년 이후 뭘 했는데? 백번 양보해서 02년 승리 때 서장훈이 김주성 덕을 본 거라는 역사 왜곡을 받아들인다 치자. 김주성은 그 이후에 뭐 했냐고...2007년에 하승진이 본격적으로 가세하기 전까지 뭘 했냐고.. 05년 대참사, 도하 대참사, 텐진 대참사 때마다 김주성은 정상 컨디션으로 뛰었다. 2008년 슬로베니아전?? 김주성 슛감이 죽여줬고, 어디서 던지든 쏙쏙 다 들어간거 인정한다. 근데 언제나 그랬듯이 리바운드보다 쉐도우 블락에 신경쓰는 김주성은, 후반전에 슛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수비 리바운드를 내주고 속공을 맞으며 역전패 당하는 시나리오로 흘러가게 했지.

중대시절 김주성은 파이터였잖니? 설마 이것도 모르지는 않을거라고 믿는다. 그 때처럼 강력한 리바운드와 골밑 공격 위주의 선수가 되었다면 모를까, 프로 와서 슛(훅슛은 죽어도 안 익힘)이나 쉐도우 블락 위주의 공수 모드로 변신했으니 용병 없는 국제전에서 반쪽이 되는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용병에게 득점을 양보하면서 헬프 위주로 부지런히 뛰어다녔다고?ㅋㅋㅋ 이게 좋은거라고 보는건가 설마?ㅋㅋㅋ 서장훈식 득점 욕심이 더 병맛인 경우가 많지만, 김주성 미화시키는 놈들은 뭐든간에 다 좋다고 드립치는 꼴이 참으로 꼴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