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딩\'
바로 애어른이란 말이지.

존 싱글톤 연출작 가운데 \'베이비 보이\'란 영화가 있지. 사회적 여건으로 말미암아 흑인 남성은 어른으로의 성장을 거부한다나 뭐라나.
아무튼 아역귀의 땡깡질이란 굳이 말하자면 입만 아프고, 도박장 출입 금지는 또 뭐임? 애가 아프다며 시즌아웃된 마당에 설마 파티장에
이어 도박장마저 나타난 건 아니겠지? 요번 이혼 소송의 사유가 알콜 중독이란 소문이 나도는 중이고.
얼마나 행실이 나쁘면 저 카지노에서 \'돈 뿌리는 부자손님\'을 다 마다할까.
가끔은 그저 개지랄도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지랄마저 창의적으로 하고 다니는 인간들 보면 말야.

동성 결혼 이후로는 언론의 관심마저 사라진 린지 로한도 한 때 노이즈 마케팅을 의심할 만큼 정신나간 행실이 타의 추종을 불허했고,
아역귀가 딱 농구판의 린지 로한이군. \'스테로이드 파동\'만 없다뿐 근래 스포츠 분야를 아우러 이런 트러블 메이커가 더 있긴 한가?
스프리웰 이래로 간만이지, 이만큼 정신병 인증 제대로 한 새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