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포(봉선)-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운영,수비따윈 신경도 안쓴다. 가끔보면 \'얜 도대체 뭔 생각으로 저딴짓을 하는걸까?\' 라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게다가 이름값에 비해 실속도 없다.
(여포는 연의에서는 천하무쌍이지만 정사에서는 패배와 유치찬란함으로 부각되는 존재이며 무용에 대한 설명도
\'활을 잘 쏘고 말을 잘 타며 힘이 세어 비장(飛將)이라 불렸다\' 는 기록이 있을 뿐)


곽가(봉효)-페니 하더웨이

과연 이 친구들은 가장 아까웠던 인재들인가, 아니면 가장 거품이 심한 녀석들인가.
여전히 수많은 빠들을 보유하고 있으나 진정한 능력을 보여주기도 전에 커리어를 접었다.
현재는 거품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떡밥은 그칠줄 모른다.


조휴(문열)-앨런 휴스턴

명가의 위엄을 이어갈 기린아일줄 알았다.
근데 현실은 시궁창
(조비는 조휴를 대장으로 삼아 오를 침공했으나 대패. 이후 조휴는 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 조조는 생전에 조휴를 친자식처럼 아꼈다.)


위연(문장),양의(위공) - 샤킬 오닐,코비 브라이언트

든든한 두 기둥이 되어줄줄 알았으나 역사에 길이 남을 희대의 찌질파이트를 벌인다.
짬밥도 먹을만큼 먹었겠다, 명성도 높겠다, 서로 협력할만도 한데 주도권 싸움으로 죄다 파탄냈다.


조루(?),사정(?)-루디 게이

이름이 참 거시기 하다


장송(연의에서는 영년 화양국지 에서는 자교)-샘 카셀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마량(계상)-케빈 듀란트

다섯중에서도 백미이다.


원소(본초)-스티브 커

뭔가 자신만의 대전제는 존재한다.
나름대로 능력도 있으며 굉장히 영광스럽고 대단한 배경도 가지고 있다.
(원소는 4세삼공의 초초초 명문가 출신이고 커는 조던(!)과 함께 우승한 전력이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의 우려를 받으며 자충수를 감행하다가 시원하게 망한다.


견희(진씨 라고도 한다)-아드리아나 리마

굉장히 아름다워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나
능력이 떨어지는 베필을 만나게 된다.(조비,야리치)


원술(공로)-도니 윌시

말아먹는것도 재능이라면 얘들은 올타임 No.1 이다.


법정(효직)-아이재아 토마스

굉장히 민첩하며 상황판단이 빠른 전략가들이다.
게다가 뒤끝있는 나쁜남자라는 점도 비슷하다.
(법정은 유비의 입촉 이후 공을 인정받아 높은 자리에 이르게 되자 평소에 자신을 욕했던 사람들을 일일이 찾아내어 복수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재아 토마스는 조던 맘에 안든다고 공식적으로 왕따시키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