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셀틱스의 팬들은 목요일의 6차전에서 LeBron이 자유투라인에 설때마다 “뉴욕 닉스”라고 합창을 했다. 그런데 어쩌면 그들은 “시카고 불스”라고 외쳤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클리블랜드가 셀틱스에 의해서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후 몇분만에, LeBron James의 내년 시즌 행선지를 둘러싼 수많은 예상이 넘치기 시작했다.

나는 5분 동안 NBA GM들과 문자 메시지, 이메일, 그리고 전화 통화를 했다. 이 세명의 GM 모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 따르면 LeBron이 클리블랜드를 떠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들 모두 그 목적지가 시카고 불스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었다. 세명 중 두명은 John Calipari가 불스의 다음 감독이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한 GM은 몇 분 뒤 전화통화를 통해서 좀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나는 불스가 LeBron에게 올인 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들이 클리블랜드에 Luol Deng을 제시해서 S&T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게 되면 그들은 현재 가지고 있는 샐러리캡 여유가 거의 그대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여유를 가지고 Dwyane Wade나 Chris Bosh를 노리겠지요.”

앞으로 한달동안 우리는 닉스, 네츠, 히트에 연관된 수많은 시나리오를 들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렇지만 위의 시나리오보다 LeBron에게 더 매력적인 시나리오는 찾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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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상으론 가능한데 될거라 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