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스쿠터이긴 하지만 (SH160i)

ㅆㅂ 1년동안 겨우 3,000km 겨우 탔고 단, 한번도 꿍한적 없었음 평소처럼 아침에 출근하러 나갔는데 뭔가 오토바이가 이상함.

옆에 보니까 누가 자빠트리고 다시 세워놓고 튄거임. 주차장 관리자 불러서 나 지금 바뻐서 출근먼저 하니까 퇴근전까지 CCTV정독해서 범인 찾으라 함.

퇴근하고 다시 체크하니 범인 검거 완료. 씨발 같은 아파트 사는 양키새끼임. 수리를 떠나서 꿍아다를 내가 아닌 타인이 했다는 거 자체가

존나 기부니가 나쁨. 여튼 3자대면 하는데 이 병신 양키새끼가 자기는 정말 조금 건들였는데 내 오도방이 너무 속절없이 넘어졌다고 읍소함.

그리고 지가 수리비 내겠다고 함. 

그래서 그건 당연한거고 왜 자빠트리고 관리자에게 이야기 안하고 빤스런 했냐고 지랄함. 대답못함. 병신 그지 양키새끼.

내가 여 와서 진짜 양놈들에 대한 환상 다 깨짐. 이새끼말고도 ㅎㅌㅊ 양키들이 너무 많음.

기변요정인가 하고 혼다 센터가서 견적받았는데 한국돈 2만5천원 나옴 ㅋㅋㅋㅋ

얼척없어서 그 견적서 그대로 관리인에게 전달하고 면상보기 싫으니까 통장으로 바로 쏘라고 통장번호 같이 적어줌.

물론 24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입금안됨. 뻑킹양키고홈 ㅆㅂ.

이번주 내로 입금 안되면 폴리스 접견 예정.

개망신이나 당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