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전기자전거 영월에서 베터리 폭발로 불남..정털려서 다 팔았음
5월에 여친은 레블500 구입

5월에 난 17년식 2만8천뛴 할리 소프테일 슬림, 1710에 사옴
5월에 풀정비 맡김, 엔진 내리고 풀 정비
5월 중순 2종 소형 땀
5월 중순에 레인조 입문자 강습
6월 초에 레인조 초급자 강습
6월 중순에 출고 연락 받음

그래서 어제 샵에서 가져옴 견적 875나옴, 엔진 빵빵하고 케이블류 부터 기본이라 할수 있는 것들 싹 바꾸고 크롬 들어갈거는 크롬으로 다 바꿈..

어제 집까지 오는데 금액을 떠나서 기분이 좋았음, 처음 구입했을때 바빠서 실물도 못보고 판매자가 상태 좋다고 큰소리 치길래 걍 귀찬기도해서 노리턴으로 입금하고 가져온건데 베터리도 방전된 녀석이라 시동도 안걸려서 에휴.. 콧수염 + 부천 + 문신은 이제 진짜 걸러야지… 뭐 내 잘못이 가장크겟지여튼 차 상태는 거진 1년 방치 된 녀석 같았음… 여튼 우역곡절 끝에 샵 알게되서 맡김

그래도 미케닉 사장님이 처음 보는대 자기 믿어줘서 고맙다고 이정도면 상태 아주 좋은 놈이라고 말씀해주셔서 한달 동안 열심히 작업해 주심 덕분에 완전 새것 같은 느낌으로 가져옴

주저리 주저리 근 한달간 스트레스 받았던게 풀려서 기분이 좋아서 썰 풀어봄.. 다들 안라무복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