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린이의 하루 ( 황계폭포, 첫 피칭 등등) with 로얄엔필드 스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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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스윙암의 장단점을 알아보자. 보닌쟝은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썩차좋아하는 바린이니까 반박하면 님말이 맞아오. 먼저 모노스윙암은 프랑스의 오일회사 '엘프'에서 개발된거임. 그리고 초창기엔 프론트에도 모노스윙암을 사용했었음. 모노스윙암이라고 더 가볍지는 않고 반대로 무거움. 정확히는 휠마력이 떨어짐. 내가 알기론 허브쪽이 커져서 그렇다고 들었음. 그럼 이걸 왜 썼느냐? 혼 작성자 : 만드라고라

바린이의 하루 ( 황계폭포, 첫 피칭 등등) with 로얄엔필드 스크램앱에서 작성

스쿠터바린이

2024.07.06 19:31:39

조회 886 추천 25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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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시킨 네이처 하이크의 텐트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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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만원 주고 산 텐트

어케 치는지도 모르지만

일단 한번 싣고 가서 테스트할까 생각햇는데

몸이 아파서 걍 포기하고

쉬기로 마음먹은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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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카게이가 합천 황계폭포에 왔다고 해서 놀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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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계폭포 안쪽은 차량진입이 불가라 걸어들어가야햇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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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계폭포 간판을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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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하게 이어지는 도로.

포장되어 있어서 신발이 흙에 지저분해질 염려는 없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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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폭포가 하나 잇을줄 알았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니 관리하시는분 여럿에

정자도 잇고 평상도 잇고 쓰레기 버리는곳에

화장실까지 잇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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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며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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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계곡물에도 발을 담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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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카게이가 준비한 보냉백에 담겨진 시원한 커피도 한잔

엄청나게 시원차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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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말로만 듣던 황계폭포가 그 위용을 뽐내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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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황계폭포

잼잇게 걸으며 구경하나가

미들창바리 게이가 도착해서 마중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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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계곡물에 발 담구고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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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게이도 도착해서 함께 무알콜 다과회를 가지며

잼잇게 담소를 나눔

잼잇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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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컵도 준비해 와줘서 덕분에 시원하게

얼음커피, 얼음 게토레이도 마시며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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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시간이 되어 철수.

놀던 자리는 아주 깨끗하게 치우고 돌아가는

이들의 아름다운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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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으로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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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중앙식육식당에서 맛나는 국밥 한그릇.

아니 무슨 국밥이 풀때기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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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차차.. 바닥에 잔뜩 쌓여잇는 고기들

뇸뇸뇸뇸

미들창바리 게이가 국밥 순식간에 먹는거 보고 놀라워하고

그러며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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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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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맨땅에 헤딩하며 텐트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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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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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호를 내려다 보며 오늘 하루 끝

정말 멋진 하루 였던 거시야.

고정닉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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