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글로 ' pdf 떴다, 신고한다 ' 이렇게 말해봤자 저런애들은 뒤가 없는 애들이라 당장 몇주, 몇달동안 신고소리 들었을때 처음에 쫄았다가 뭐 어디 당장 고소당했다고 뭐가

날라오는 것도 아니고 별일 없으니 다시 활개치면서 돌아다니는데 그런건 솔직히 효과가 별로 없음. 당장 힘드시겠지만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건

무조건 PDF는 따두세요. 당장 고소할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묵묵부답인데? 그래도 따두세요 덕질하면서 PDF 따두는건 거의 생활화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 당장은 회사에서도 대응을 안하고 내가 어떻게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해서 답답하시겠지만 묵묵히 PDF 모아두면 다 쓸일이 있습니다.

정토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자 " - 징역 3년 2천만원 이하 벌금 <<<< 공소시효 3년

(형사소송법 제249조 제1항 제5호)

"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자 " - 징역 7년 이하, 10년 이하 자격저지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 공소시효 5년

(형사소송법 제249조 제1항 제4호)

"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 2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 벌금 <<< 공소시효 3년

(형사소송법 제249조 제1항 제5호)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최소 공소시효가 3년 이하입니다. 장기전이란 말이죠. 당장 씹어 죽여버리고 싶고 합당한 죄값을 치루게 하고 싶겠지만 저런 악질들은 한두번 

저런애들이 아니기때문에 항상 장기전으로 보고

느긋하게 대응하셔야 하며 참을성을 길러야 하는데 또 하필 회사가 YG라 불안하고 못믿어운 감이 있으시겠지만 실제 YG가 악플에 대해 대응한 사례 중에 하나를 살펴보면

"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지난해 9월, 수년간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과 루머를 유포해온 악플러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혀 연예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본인의 행위 일체를 자백하고 사죄하는 내용의 반성문을 제출했다. YG 측은 “그간 악플에 수없이 시달려왔지만, 대다수 악플러가 10대 청소년층인 경우가 많아 그동안 관대하게 대처해왔다”라면서 “하지만 앞으로는 유사 불법 행위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034358)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게 YG가 전혀 저런 악플같은거에 대응을 아예 안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다만 좀 답답하고 진행이 느릴뿐이지 한번 고소하기로 마음먹은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대응을 하는 회사로 이번에 한 기자를 상대로 한 재판에서 일심에서 승소하였다 항소에서 기자가 노련하게 애매한 표현을 써 어떻게 다시 뒤짚어 지긴 했는데 다시 자료들

모아서 항소 준비한다고 하는 것도 이번에 아주 제대로 칼을 갈아서 준비하는 모양인데 그 기자는 기자 짬밥이 많은 사람이고 워낙 그런 글을 많이 써본 사람이라 노련하게 표현을 

애매하게 했지만 블핑갤에 올라온 어그로들 경우는 진짜 무식하게 그저 우동사리에서 나오는 그대로 타자로 옮겨 적고 있으니 애매하고 말고에 문제가 아니라 빼박 고소당해도 

아닥행인거 같네요 ㅎㅎ 게다가 그 수위도

다소(?) 험악한 편이라서 그냥 모아만 두셔도 자료가 저절로 풍족해지기때문에 무조건 못본척, ㅂㅁㄱ, PDF 뜬다 이렇게 대응하지 마시고 실제로 PDF 따서 무조건 모아두세요

당장 아니더라도 진짜 필요한 증거자료들이니 조금만 힘내세요 ㅎㅎ ^^;

저도 제가 같은 회사 소속그룹을 덕질해봐서 저런 어그로들은 진짜 몸서리치게 자주 당해봤는데 남일 같지 않아서 이렇게 길게 잔소리도 하고 오지랖 떨었습니다;;

어그로가 끌려도 당장 힘드시겠지만 그만큼 대형신인에 대한 견제라고 생각하시고 묵묵히 참으시면 언젠가 저런애들 인생의 빨간줄 귿게 하는 날이 오실겁니다

그때에 희열이란~ ㅋㅋㅋ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