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소개할때 여태까지 블핑곡중에 제일 빠르다 했잖아 붐바야가 BPM 120정도 되는데
마지막처럼은 세아려보니 128 BPM임(계산방법 15초 박자수 X4)
일단 장르는 레게 느낌 나는 EDM음악을 뭄바톤이라고 하는데(붐바야도 마찬가지)
뭄바톤 치고는 BPM이 좀 빠름(뭄바 BPM 100-110)
그래서 붐바야가 뭄바톤이 가미된 일렉트로 하우스(BPM 120-140)라고 볼 수 있는데
요건 트렌디하긴 한데 우리나라에서 선호하는 장르는 아님
근데 마지막처럼은 BPM도 그렇고 노래 느낌도 들어보니 딱 이거임
요즘 우리나라에서 먹혀주는건 트로피컬 하우스임(BPM 100-110)
불장난(BPM 100 정도)이 트로피컬 하우스인데 특징은 BPM느린데 비트를 팍 쳐서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음(ex. 같은 YG인 위너 렬리렬리도 마찬가지)
갑자기 트로피컬 하우스 이야길 왜꺼냈냐면
“블랙 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은 다가오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청량음료와도 같은 곡으로써 블랙핑크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 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신나는 곡이다. 가사 내용 중 ‘baby 날 터트릴 것처럼 안아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거짓말처럼 키스해줘 내가 너에게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등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해 달라며 저돌적이면서도 톡 쏘는듯한 느낌을 담고 있는 곡이다”
이라 했잖음
걍 "EDM인데 레게 = 뭄바톤"
"음이 맑고 청량하고 시원함 = 트로피컬 하우스"
EDM을 나누는 방식은
다같은 일렉트로 댄스 뮤직인데 하나의 EDM이라 적기에는 너무 느낌이 다양하니
예를 들어 일렉트로에서 레게 느낌을 나는건 뭄바톤을 이름 붙이고
청량한건 트로피컬을 붙이자 이렇게 간단하게 파생된거임
자세한건 https://namu.wiki/w/딥 하우스 / https://namu.wiki/w/일렉트로 하우스
EDM에서 장르 나누는 방식은 별거 없음
근데 어쨌든
이런식으로 EDM에서 청량 = 트로피컬은 정의나 마찬가지
그냥 뭄바톤인데 청량음료처럼 톡쏘는듯한 느낌을 준다고 표현은 안했을꺼임
그렇기에 하이라이트 부분에 트로피컬 느낌이 가미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청량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EDM은 딱 트로피컬로 정의남
고로
신곡 장르는 뭄바톤(레게) + 트로피컬 하우스(청량) + 일렉트로 하우스(128BPM)일 가능성이 높음
블랙핑크의 트로피컬 하우스인 100 BPM 불장난임
2분 50초 부터 1.25배 재생하면 하이라이트 속도 어느정돈지 체감할 수 있을꺼임
BPM이 높으니 이렇게 비트를 쎄게 가져가진 않겠지만 대충 이정도 속도라 보면댐
뭄바톤 트로피컬 하우스 팝송 예시인데 이거 1.25배하면 느낌 딱 알듯
암튼 정황봐선 이런식으로 나옴 정신못차릴정도로 신날듯
두줄 요약
신곡 장르는 뭄바톤(레게) + 트로피컬 하우스(청량) + 일렉트로 하우스(128BPM)일 가능성이 높으며
위에 링크한 영상들 하이라이트 부분을 1.25배로 들으면 신곡이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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