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1차 사녹 당첨 되어서 등촌동 SBS 감. 줄서는데 느낀건 중국인들 엄청 많다는거 

체감상 절반이 외국인 인것 같았음

스탠딩 가고 싶어서 수구렸으나 바로 빠지라 함. 보니까 남자는 진짜 작은 사람 빼고는 스탠딩 줄 안세워 주던데

여자는 170 되는 사람도 꽤 있어보여서 남녀차별 느낌

SBS답게 꽤 많이 기다린 다음에 입장함. 3시간 넘게 기다리다 보니까 기운이 빠졌는데 지수 올라오니 정신이 번쩍 듬

지수가 응원 연습했냐고 물어보고 화이팅 함

무대는 엄청 멋있었다. 팬매님이 스포하지 말래서 나는 안하겠음

응원법은 처음은 나도 잘 못했고 하다보니 마지막엔 안보고 했는데 전체적으론 크진 않은 듯 했음.

외국인이 많고 감상하러온 사람이 꽤 있는듯 함

무대는 총 4번 했는데 끝나고 지수가 사후녹 오는 사람 있냐 물어보는데 2차 간다는 사람 엄청 많더라

2번 다 붙은 사람 엄청 많은듯. 

끝나고 팬매분들이 선물 나눠주면서 팔지 말라고 일일이 얘기 했는데 갤 보니까 그냥 파는거 같구만. 

그런거 보면 포카나 선물 아예 안주는게 나은 걸수도 

암튼 나는 1차 사녹후 집에와서 자려고 하는데 비록 좌석이었지만 가장 가까이서 본 거라 오늘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