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나온날 그래프랑 차트 보고 스밍하면서

개같이 떨면서 애들앞에서 1차 신청하고

집가는 차에서 2차 신청했는데

1차만 돼서 좀 슬펐지만 그래도 볼 수 있다는 안도감이 굿.

열한시 반? 쯤에 도착해서 멀뚱멀뚱 서있는데

외국인들 너무 많아서

여기가 중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렸음

한국 : 중국 : 타 외국인 = 4.5 : 4.5 :1 정도?

이번에 검사 꽤나 빡세게해서 300명중에

열댓명 정도 튕겨나감

업자였다면 기분 개굿이었겠지만

여권말고 다른 수단이 없는 외국인들이나

일본 분이 일본멤버십?으로 신청하셨던데

글로벌 멤버십밖에 안된다고 튕겨나가시기도 해서

내가 다 안타까웠음 ㅠ
그리고 열두시쯤 체크인 끝나고 어버버...하는데

한국인분들이 말걸어주셔서 그분들이랑

같이 기다리다 갔음 ㅋㅋㅋㅋㅋ

그분들도 외국인 너무 많아서

한국인 찾고 계셨더라공 ㅋㅋㅋㅋ

이것저것 얘기하다 보니까 두시반이었고

나도 다음주 방송분이다 보니

다른 후기들처럼 스포를 자세하겐 안할게 ㅠ

세트장은 뮤비에 나오는 호텔?로비처럼 돼있고

비주얼 필름 1에 나왔던 꽃장식 달려있음

착장은 모두 예상했다시피

1절 후렴구 착장.
나 목감기걸렸는데 목터져라 응원해서

지금 쇳소리나옴
녹화는

카메라 녹화/본녹화/콘티녹화/근접녹화 총4번한듯

응원법을 브릿지 부분까진 못외워서

마지막에 지수보랴 판넬보랴 했음

그래도 앞부분 외워가니까 편하더랑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이끌려 << 이부분

ㄹㅇ안무개멋짐... ㄹㅇ 바람결그자체임...
어제 다녀오자마자 뻗어서 이제씀

긴 후기 봐줘서 고맙다


++ 역조공은 각인 있는 디올 립글로우?랑 꽃 달린 컵케이크
그리고 본녹화 시작하자마자 혼자 튀려고
소리 지르는 넘 하나 있던데
다음에 걸리면 뿅봉 망치부분말고
손잡이로 갈긴다 뒤진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