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반쯤 티켓 교환받고 밖에서 대기하다가 4시부터 순서대로 셔틀타고 공연장으로 이동함

셔틀 탑승 기다리다가 문구적힌 검은색 판넬(?)만들어온 블링크 봤는데 뭔가 반가웠음ㅋㅋ

공연장 가보니까 저번 피버때 스탠딩 너무 힘들었어서 이번엔 편하게 보자는 마음에

쎄시 안사고 그냥 평창존(피크닉석) 예매했더니 평화존(무대 바로앞구역) 의탠딩이더라.. 공연 끝나고 나서까지 후회함ㅜㅜ

라인업 때문인지, 피크닉석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가족단위로 온 관람객도 많았음

6시 시작예정이었는데 한 5분정도? 이따 시작되고 관계자들 인사 후에 본격적으로 무대 시작됨

맨 첨에 팬텀싱어 우승자분들 나오고 그 뒤에 바로 우리애들 나왔는데

헐 뭐이리 빨리 나와했다가 그 날 제니 믹스나인 나온거 보고 스케쥴땜에 그랬던건가 싶더라

뭐 이미 직캠 볼 사람들은 다 봤겠지만 무대순서는 불장난-멘트-마지막처럼-스테이였음

애들 진짜 너무 예쁘더라ㅜㅜ 어쩜 볼 때마다 더 예뻐지는것같애ㅋㅋ

무대야 당연히 좋았는데 앞에 자꾸 지미집 움직이는 바람에 시야 가려서 매우 화남.. 가뜩이나 안경도 두고와서 멘붕이었는데ㅜㅜ

스테이 라이브는 들을 때 마다 너무 좋다ㅠㅠ 중간에 채영이가 애드립(?)조금 넣은것도 좋았음

애들 의상도 예뻤는데 춥진 않았을까 걱정되더라.. 전 출연진중에 제일 추워보였음 정말

그리고 확실히 우리가 응원법이 많이 심심하긴 하더라.. 다른 아이돌들 무대 때 응원소리 들리는데 너무 차이남ㅜㅜ

전날에 급하게 트레비봉 만들어서 가져갔는데 부디 다음에 오프 뛸 때에는 공식 응원봉이 있기를..

원래는 돌아온 날 바로 쓰려고 했는데 내가 인천살아서 왕복6시간의 피로를 참지 못하고 바로 잠들어버림ㅋㅋ

사진은 딱히 고화질은 아니구..가서 직접 찍은건데 고화질이야 워낙 홈마들이 잘 찍어서 올려주니까 따로 보정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