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면접이기도 했고 정보도 잘없는회사여서 주변사람이나

잡플후기 이런거 존나 찾으면서 예상질문 다 정리해서감

30분 ? 정도 면접봤는데 전부 예상질문에 있던 예상질문이고해서 잘 대답했다고 생각함

근데 반응은 좀 시큰둥...한 분위기 점점 면접개망했구나 말린다?라는 느낌을 받았음

면접막바지에 오늘 면접본걸로 나한테 확신이안든다? 신뢰가안든다? 하면서 마지막으로 자기pr해달라했음

왜 우리가 너를 뽑아야하냐 ? 끝날때쯤에는 이미 나도 말릴대로 다 말리기도했고 

제일 중요하고 개뻔한 이 질문에대해선 씨발 준비를 안했었음...ㅋㅋ ㅠ

실제로 그냥 뭐 평소에 사람들이랑 싸우지도않고 시간약속같은거도 강박적으로 존나 잘지키기도했고

군생활이나 아르바이트시절에 게으르다거나 뭐 그런쪽으로 꼽사리 먹어본적도없고해서

나라면 이런사람이랑 같이 일하고 싶은데 나는 이러한점에서 괜찮은 사람이다 하면서

성실함? 인간성 뭐 이런걸로 두루뭉실하게 어필했는데 그딴걸 우리가 어떻게 믿냐 증명할수없지않느냐....

하고... 나는 어버버거렸음 씨발 ㅋㅋ 이 질문은 다시 준비하게되면 잘 말할수 있을거같은데 많이 아쉽더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회사에 궁금한점 없냐 물어봐서 통근버스 노선이 어떻냐고 물어봄(진짜 궁금했음, 노선 개에바면 바로 차 준비해야하니까)

반응이 아... 그게 궁금하세요 ㅎㅎ;;? 이런반응이여서 좀 쪽팔렸음 어떤걸 물어봤어야했나 잘모르겠음 아직도

암튼 결과는 별로 기대는안하고있고,, 좋은경험이였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