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만 3달 가량 하다가 방학도 하고 해서 복싱이 갑자기 배우고 싶더라고 열심히 할 각오도 있고

근데 다행히도 걸어서 5분 거리에 복싱체육관이 있어서 가봤더니 사람이 아무더 없더라고--;

평일 오후2시쯤이니 없을만도 하지만.. 관장님도 없고 지하라 어두컴컴.. 링은 있는데 링이 크긴 크더라고

근데 전체평수의 절반이 링인거 같아--; 원래 이렇게 협소한거야? 헬스기구도 있긴 있는데 몇개 없고.. 샤워실도 낙후됬고

전체적으로 어두컴컴 후져보여--; 사진들이 걸려있길래 봤더니 뭐 대회수상경력 그런거 없는거 같애..

회비는 9만원에 입관비 1만원인데.. 시설에 비해 비싸보이고.. 낮에 자리 비우는거 봐서는 잘 가르쳐줄거 같지도 않고--;

횽들 도와줘 걍 다닐까? 아니면 버스타고 20~30분 나와서 다른 복싱장 알아볼까?

직접 관장님을 만나진 못했지만 그래두 다른복싱장이 시설도 좋고 사람들도 많고 잘 가르쳐줄거 같은데..

왕초보는  처음 몇달 자세가 무지 중요하다는데 괜시리 야메로 배울까봐 걱정이기도 하고,, 조언 좀 제발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