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선수의 미국 진출 2차전 일정이 연기 되었습니다. 8월 22일 테네시 시합 대신 9월 17일에 Washington 주의 Airway Heights에 있는 Northern Quest Casino 에서 드디어 메인이벤트로 IBF Inter-Continental 또는 북미 타이틀전을 가지게 됩니다.  한국에서 관심만 가져 준다면 ESPN 메인이벤트로 올라갈 날도 머지않을 겁니다.

이날 날짜는 확정 입니다. 그리고 타이틀과 상대는 어떤걸로 걸고 누구와 할지 곧 결정 됩니다. 저와 김형열 관장님, 김지훈 선수는 여전히 안토니오 데이비스를 원하고 있습니다. 배너 프로모션 에서는 \'보통의 경우 조금만 강한 상대와 시합을 잡아줘도 안싸우려 하는데 김지훈이와 팀원들은 누구든 싸우려 하다니... 특히 김지훈은 어린 선수가 대단하다\' 라며 얘기를 하는군요.

이날 이벤트에 MMA 시합도 같은링 에서 벌어지게 됩니다. 이번에는 한국 중계가 반드시 따라붙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P.S.  그리고 저 브로커 아닙니다. 방송 중계권 파는데 제가 중간에서 돈먹는 사람 아니니까 괜히 저에 대해 헛소문 내신분 반성 하세요. 아마 님보다는 제가 더 믿을수 있는 사람 일겁니다. 불쾌하기 짝이 없지만 제가 이번에는 저에 대해 몰라서 실수 한거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