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개월정도 됐는데.................

 최초 90(175 / 90)키로였던게 아직까지 변함이 없네요.............

 방금 재봤는데.....................;;;


 이거 도대체 어떻게 된건가요..............아놔진짜..........

 무슨 어떤분들은 1주일에 1키로씩 빠진다고 하고..........

 관장님도 "복싱은 살빠지는건 자동이야~~" 요러시는데.......자동은 무신...........

 
 그렇다고 걍 가서 대충 하느냐............

 일주일에 꼬박 네번나가서 1시간30분씩 하고 옮..............

 운동방식은 줄넘기 10분 -> 섀도우 15분 -> 샌드백치기 15분 -> 마지막 30분동안 푸쉬업, 윗몸일으키기,

 덤벨로 근력운동 좀 하고 끝냄...............


 항상 땀으로 흰 티셔츠 너머로 살이 비칠 정도로 젖어서 오는데.............



 대체 왜........왜.........왜..........



 관원아저씨중에 어떤분이 예전에 "학생은 골격이 커서 그렇게 단시간내에 빠지기 시작하진 않을꺼야.....

 대신 2달후반부즈음 부터 술~~술 빠질거야 ㅋㅋㅋ"

 
 안빠진다고요!!!!!



 근데 더 미스테리한거는.................

 분명히 눈으로 보나 옷을 입어보나............군살이 군데군데 오묘하게 빠진거는 확실히 알겠음........
 (물론 아직도 막강한 베둘레헴..........궁뎅이 살.......)

 근데 대체 왜 체중계 저울은 요지부동인지 알 수 가 없네요............;;;

 유산소에 더 많이 비중을 둬야 하나요????


 먹는것도 아침은 우유에 바나나 간거 마시고 끝.......

 점심은 정상적으로 먹고

 저녁은 걍 과일정도로 떼움............;;;



 근데 한가지 약간 찔리는게 있긴한데.............

 주말에 운동을 안하는데 좀 기름진음식을 먹는 경향이 있음...........;;(폭식은 아니고)

 이게 다시 고대로 도루묵이 되는건가............;;;;!?!?

 주중에 한게 있는데..........;;..........주말에 좀 먹기로 소니.............



 여하튼 복싱으로 살 많이 빼보신분 어떻게 하셨었는지 좀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