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운동 열심히 하셨나요 복갤러 여러분들~~~

 저는 가끔 복갤에 글남기는 이제 복싱 3개월된 왼손잡이 근돼(175/90)이자.....

 금일 삼겹살 회식으로 복싱도 못가고 빵빵해진 배를 부여잡으며 30분전부터

 눈물이 멈추지 않는 사우스포 입니다.



 음.........오늘 운동못한 한을 좀 풀어보고자 걍 생각난 썰을 좀 풀어볼게연.......;;

 이하로는 편의상 반말을~~~~~







 제목에서 말했듯이.....나는 복싱이든 어떤 종류의 스포츠 체육관이건(검도, 헬스, 무에타이 등등~~)

 여성관원들이 번성(?)한곳에선 운영이 잘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

 여기서 말하는 여성관원들이 잘 모이는 첵관이라는건.......여관원만 오면 침 할딱할딱 흘리면서

 간이고 쓸게고 다 빼줄것처럼 하다가 남관원한테는 뭔 뒷골목 똥개 대하듯 하는

 사범 or 관장이 있는 체육관은 아니라는 것에 기초한다고 말하고 싶어~




 여하튼 여관원이 많은 첵관이 웬지 잘 되는것 같다는 이유가 뭘까~~~하고 곰곰히 생각을 해봤지............

 물론 "이쁜여자가 많으면 자연히 남자들이 꼬인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솔직히 그런면도 없지않아있고 100% 아니다라고 말할 수 도 없지만 내가 보기엔 그것보다 더 근본적이고

 근시안적이지 않은 이유가 있다고 봐~

 곰곰히 생각을 해봤지.............

 
 그러다가 몇가지 깨달은게 있는데...........일단 여자들은 운동하러 오거나 입관상담을 할 경우에도

 자발성이 남자보다는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게 사실이지........꼭 친구랑 같이 다니려고 하거나

 자기가 운동하려고 왔음에도 처음엔 좀 겁을 낸다거나........더군다나 거친 격기스포츠인 복싱의 경우엔

 그 경향이 좀더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이런 성향을 가지는 여관원들이 잘 모이는 이유중 하나가

 사범이나 관장이 세심하게 신경을 잘 써준다는데에 있다고 봐......위에서 처럼 부담스럽게 껄떡대지도 않으면서\'

 동시에 제대로 가르쳐줄때는 남자관원들에게도 똑같이 신경써줘야 하는건 필수지~

 거기다가 여자들은 대부분 미용의 목적으로 복싱을 시작하는 경우가 아무래도 좀 더 많은 경향이 있다고 치면

 무리하게 여관원을 \'우먼복서\' 로 만들려고 하지 않고 개인의 성향에 맞게 지도를 해주는 센스도 중요하지

 여기에서 여성관원들이 부담을 덜 느끼게 되는 요인이 있다고 생각함~

 
 요점은 여자들을 지도함에 있어서 필요한 덕목인 \'세심한 주의\' 가 오히려 남,녀관원 모두에게 동등하게

 돌아갈때 체육관 분위기가 좋은쪽으로 간다는거지~~~ 그래서 내가 여자관원들이 번성한 체육관은

 웬지 운영이 잘되고 있다고 보는거야~

 





 그래서 최종결론은 뭐냐....................


















 우리 첵관엔 여자들이 많다~~~ 물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