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하면서 만족하지 않는 부분이있습니다...

원투/원투를 샌드백에 치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1.첫번째 발의 스탠스 / / 자 스탠스로 원투원투를 연습해보았습니다... 처음원투 의 투에서 허리를 틀어줘서 쳐보았습니다.
허리의 회전때문인지 그다음 원이 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처음 원투는기본거리에서 그다음 원투는 한발들어간 접근거리에서 쳐봤는데.. 확실히 두번째 원투가 샌드백에 가까운 거리라서 그런지 팔을 제대로 못펴 체중은 실리지는 못한 느낌이였습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원투원투를 모두 원투의 거리인 장거리에서 쳐보았습니다. 역시 첫번째 원투는 발을 돌리지 않고 허리의 턴으로 투!를 쳐보았습니다. 그다음 바로 원투를 쳐보았구요. 긴장거리에서 치는 원투원투 라 그런지 뭔가 탁탁탁탁! 연타로 치는 느낌이 안들고 단발성으로 툭~툭~툭~툭 치는 느낌이였습니다.  마지막원투를 가까이 접근해서 칠때는 짧게 손을 뻗어주기에 빠르긴 햇으나 안마 토닥 토닥 하는 느낌이였고 장거리에서 원투원투는 뭔가 빠른 스피드한 느낌이 안들었습니다.

2. 두번째는 발의 스탠스는 11 자 로 해보았습니다.. 제이횽님을 통해 가장큰 깨달음은 복싱은 원리를 이해하려고 해야지.. 무조건 무식하게 몸으로 하는게 아니라는 거였습니다. 실제로 원투를 칠때 가장 맛있는 원투를 칠수있는 스탠스가 있다는것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원투던 훅이든 어퍼든 발의 스탠스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11자로 발의 스탠스로 해보았습니다.. 라이트스트레이트의 회전반경이 적어 라이트가 빠르고 더불어 원투가 빠른느낌이였는데 이 자세는 쭉쭉 뻗어주는 원투를 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였습니다.. 스트레이트를 길게 낼수가 없는 자세이였습니다..  그리고 밸런스가 잘 무너지는 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11자세는 일단 생략하고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3.다시 // 자세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기본거리 원투원투를 다른방식으로 해보았습니다. 처음 원을치고 그다음 투를 칠때 허리의 회전을 자제해보았습니다. 투를 살짝 팔만 슬쩍 뻗는 다는 느낌으로.. 그다음 원투를 쳐보았죠... 허리의 회전반경을 생략했기에 그다음 원투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체중이동 이 없어서 인지 밸런스는 안정적이 였습니다.

4. 원투 원투를 칠때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원투원투는 양팔이 교차를 하는데 교차를 할때 양 주먹이 부딪친다는 것이였습니다. 가드를 바짝 조여줘서 이어서 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11자 자세에 비해 // 발의 자세는 특히 원투원투 를 칠때 양가드가 부딪치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안 부딪치기위해 양가드를 살짝 넓혀 보았습니다. 가드가 넓어지니까 원투를 칠때 뭐라할까 뭔가 팔로 체중이 전달되지 않는 느낌 이 들었습니다.. 양팔이 교차할때 팔이 부딪치는 현상을 고칠방법이 없을까여?

이상 4가지로 나눠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제이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_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