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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과 웨이트??

오함마(210.220) 2008.07.18 09:45:41
조회 180 추천 0 댓글 3

1. 복싱만 한다.
운동신경 어느정도 타고나고 다른 운동들을 취미로 좀 했다면 웨이트 없더라도 겐춘하다.
원래 몸 움직이는데 잼병인 사람들이라면 웨이트를 반드시 병행하여 힘의 원리를 체득할 필요가 있다.
복싱은 순간적으로 펀치를 내밀지만 그 안에는 몇십개의 근육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수축, 이완한다.
웨이트는 복잡하지 않게 각 근육 사용법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2. 복싱 80% + 웨이트 20%
복싱을 하기 위해 개인적으로는 이상적인 비율이라 본다. (줄넘기 역시 명분상으로 절반은 웨이트에 속한다.)
복싱의 동작은 상당히 단순한 편이다. 최소의 동작으로 최대 효과를 이끌기 위한 동작들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몸의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다.
예를 들어 30대 중반의 배나온 회사원이 다른 운동 전혀 없이 1년을 복싱만 하루 3시간 했다 가정하자.
이런 사람 있다면 반드시 허리에 이상 없는지 검사해 보아야 한다.
펀치를 뻗는 근육중 매우 중요한 것이 등근육인데 내가 알기론 복싱 스킬에 본격적으로 왕짜를 만들어 주는 동작은 없다.
결국 복근운동 없이 복싱만 하면 등근육과 복근 간의 언밸런스로 허리가 슬슬 아작날 가능성이 있다는 게지...
물론 복싱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운동들도 그렇다. (극단적인 예로 테니스)
웨이트는 전문적인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신체 언밸런스를 보정해 줄 수 있는 매우 기초적이로 효과적인 도구이다.

3. 복싱 50% + 웨이트 50%
단기간에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것이 김왕장이다.

4. 복싱 20% + 웨이트 80%
단순한 벌크가 아니라 근육 디테일을 원한다면 이렇게 해야 한다.

5. 웨이트만 한다.
한달만에 지루해 디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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