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은 나이좀 있으신분이고 한명은 중3인가 고1인가.
정확히는 모르고 아무리 내가 1년 4개월을 했더라고
관장님은 이런 몇개월 안된사람한테 맞아서는 선수가
될수가 없다는거야. 하 한 4번째 스파링하는데
키 좀 작으신분이랑 했어. 고개를 파묵고 들어오는거
나는 존니 날라댕겼다. 4명째 스파링이라 힘들어서
고개를 푹 숙이고 그대로 들어오니 어찌해야 할바를 몰라
피하고 잡고 를 반복 때리지 말라는데 힘드니깐 나이드신분도
때리게된다. 그러자 관장님이 날 불러 꿀밤을 몇번 내 머리에 갈기셨다.
아 난 언제쯤 위대한 복서가 될까??
예전에 1년 2개월 정도됬을때 1개월 2개월 된 사람들이랑 하는데
내가 계속 맞는거야 때리지도 못하는데.. 그래서 아 난 왜 1년2개월 넘게했는데
저런 초짜한테 맞는거야. 하는 생각 많이 했음. 지금은 초짜라도 주먹이 있으니깐
날 보고 때리는거지. 이런생각을 요즘 하곤 한다. 난 멋진 복서가 될수있을까??
에휴~ 나이 좀 드신분들이랑해가지고 관장님은 때리면 안된다고하고 난 막고 피하고
언제쯤 싹싹~ 쓱~쓱 휙~~ 피할수있을까?
너무 길이 길어졌네요.
님하들아. 전 복싱선수가 하고 싶은데 ㅠㅠ 에휴~ 중3 짜리 키 졸라 크고 몸무게 많이나가고
그 애 4개월됬나? 스트레이트는 좋드라고 ㅋㅋㅋ 피하고 막기만 하라던 관장님이 2라운드 되자
이놈 때려봐라. 말하자마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카운터 맞고 아.....;;   중지
낄낄낄~~~ 그때 기분 좋았어 캬캬캬캬 
내가 너무 자만하는 건가?? ㅎㅎㅎㅎ 오늘 있었던 일들 등등.. 써봤셈 님하들아 님하들은
스파링같은거 할때 스파링한거 다 찍어서 보고 고치고 그런식으로 하시는분들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