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갤에서 즐거웠습니다. 약속을 이행하려합니다

하드타겟

2008.07.27 16:14:05

조회 201 추천 0 댓글 3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장난으로 돌리고 계속 활동할 생각도 있었지만 그래도 약속이니 지키려합니다
마지막으로 가는김에 화끈한거 하나 올리고갑니다. 제 정성이니 알바는 지우지말길 바랍니다.

일단 시

스펙은 하늘이 주신 선물이다

헌즈가 백프로 웨더잡을 거 같고 폴 윌리엄스가 백프로 파퀴아오 잡을 거 같고 전성기 휘태커옹이 8년만 늦게 태어났더라도 웨더잡을 수 있을텐데 안타깝구나...
코토vs웨더는 이로서 물건너갔고 웨더는 아예 코토는 자신과 상대가 안된다며 거부할게 뻔하다
웨더 잡을 상대가 마가리토는 실력차 때문에 무리고 폴 윌리엄스는 실력 차 때문에 역시 안되는구나...
웨더는 이 시대의 진정한 레전드로 남을 것이다..빌어먹을...

마지막 소감 : 복갤에서 정모인지 벙개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직접 만나뵈어서 즐거웠고 친근감 가는 분들도 많았는데 아쉽네요ㅋㅋ
전 코토가 이길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체육관에서 키가 작은데다 맞는걸 싫어하고 스트레이트와 잽만 써서 사이드로 순간적으로 치고 빠지는 불필요한 동작이 많은 스타일 밖에 할 수 없었는데 작은 키로 활약한 웨더, 코토를 좋아했는데 지다니ㅜㅜ
그 동안 즐거웠고 디시인생을 걸었으니 마지막으로 사라지는 김에 강도높은 조공을 올립니다

복싱을 못하면 장가를 못가요~ 아 미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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