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름 복싱 전도사로 설치고 있는데

국민들 인식부터가 좀 잘못됐어

행인 말대로 하메드 동영상 뜬거

그거 잠깐이다. 그때만 알지 지금 물어보면 이름도 몰라

그리고 복싱은 생활체육으로 완전히 저변확대가 되야하지 싶다

종합격투기나 킥복싱등은 그냥 완전히 전문적인 운동으로 자리매김이 되어가는데

복싱은 방향이 이도 저도 아닌게 되어버렸어

복싱한다고 하면 아직도 헝그리하게 생각하고 체육관 시설은 다 무너져가고 위험하고

이것부터 생각을 가지는게 잘못됬지

건강에 좋은 운동이기도 하며 특히 복싱에어로빅의 운동효과는 농구의 2배를 넘기는데

인식이 잘못되어있어

게다가 한국사람들이 빨리빨리 병을 가지고 있는것도 문제

게이원이나 UFO는 짧으니까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복싱은 일단 12라운드니까 사람들이 지루하다고 생각하고

특히 내가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복싱을 더 인정해주고 돈 역시 더 많이 받는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한 답이 복싱은 오래 해야하니까 돈 많이 받는거 아니냐? 이런다-_-;;;;(시합분수가 길다는말)

한국 사람들은 PPV에 대한 개념이 없기때문에 그런 상황이 나온거 같고

또한 한국언론과 미디어의 병신같은 삽질때문이기도 하지

MBC의 경우 신인왕전경우는 낮에 하더라도 지상파 방송을 탔지. 근데 어느순간부터 공중파를 타는듯

게다가 크로스카운터, 펀치라인등등 복싱잡지사마저 쓰러지면서 복싱에 대한 관심은 아웃오브안중이 되어버린듯

그냥 답답하다.

누구 죽으면 그런거나 재까닥 기사 실어 나르고

일반인들은 실전어쩌고 저쩌고 이러고 있고

답이 없는듯

문화후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