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MMA 팬들이 다 그런 거는 아니지만
MMA 자체가 원래 마이너 분야이고
갑작스럽게 인기를 얻다 보니 온갖 어중이 떠중이 들이 다 모이기 마련.

옛날 아우마스라는 개념 사이트에도 온갖 쓰레기들이 다 모였었음.

그중 후지타라는 놈이 있었는데, 이넘은 마태우스라는 이중 닉을 쓰면서 온갖 난리를 다 떨었음.

그중 하나가 카오클라이가 로이존스 주니어 이긴다는 설레발....

로이존스가 대비 전혀 안하고 K-1룰이 아니라 무에타이 룰로 한다고 해도 상상 하기 어려운 건데...

그런데 웃기는 것은 그 후지타라는 인간이 그 쪽에서 완전 전문가로 취급 받았다는 것....

이넘이 아마도 크로스카운터에서는 주다클랜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것으로 아는데...(이건 다른 사람의 추측이어서
틀린 것일 수도 있음)..

주다 클랜은 메이워더가 주다 바른다고 하니까.... 생 난리를 치면서 말도 안된다는 소리를 함...

복싱 조금만 아는 사람이면 당시(주다가 추에게 발리며 이미 한계를 드러낸 시점) 주다와 웨다가 얼마나 미스매치일지
뻔히 보이는 상황이었는데......

아무튼...... MMA 팬들은 어리거나 복싱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다소 있는 듯.

그렇다고 내가 MMA까는 아니고... 나는 모두 즐겨 봄....
K-1 도 나름 재미있게, 효도르의 실력도 높이 평가 함....

단, 아무래도 복싱이 메이져 스포츠이고, 재능 많은 선수들이 모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