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픽션이며 이 글에 쓰여진 인물은

실제 인물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0-1.

황제 2MB는 독도를 되찾기 위해 독도에 복싱체육관을 지었다

그리고 완공되었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찾아가는 것이였다.

"후후.. 소녀들의 함성이 들려오는듯 하군.."



0-2.

"흠.. 드디어 도착했군.."

회전인은 나룻배가 독도에 도착하자마자 키높이 신발을 신으며 말했다.

"키 170cm 이상은 다 뒤져야되.. 으헝헝"



0-3.

얼굴에 송송 핀 검버섯.

한쪽 알이 깨진 동그란 검은색 뿔테안경.

다 빠진 이빨에 틀니대신 옥수수를 끼고있는 노인의 모습은

멀리서 보기에도 눈에 띄었다

"여기서 마라토너의 위대함을 새삼 일깨워줘야겠군.."

맨스는 미용가위를 호주머니에 넣으며 중얼거렸다.



0-4.

"여기가 앞으로 세계 복싱의 메카가 된다고? 훗... 다 부숴버리겠어!"

복갤러 권아솔(이하 권아솔) 은 똥꼬를 쑤시며 소리쳤다.



0-5.

멀리서 보기에도 강한 느낌을 주는 인상.

아니 그렇다기 보단 목숨에 위협을 줄거같은 인상.

한국 복싱 헤비급 챔프는 독도에 힘차게 발을 내딛었다.



0-6.

"그 분께선 맨스가 이곳에 있다고 하셧는데.. 아직은 보이지 않는군.."

삶은콩은 가짜 신분증을 들고 생각했다

\'그 망할 걸레노인네... 잡히면 뒤진다..

옥수수를 털어서 하모니카로 만들어주지\'



0-7.

"감회가 새롭군.. 지금 비록 개그를 하고있지만 내안의 복싱에 대한 열정은 식지않았다.."

제이.. 는 앞니에 김을 붙이며 되뇌었다.



0-8.

"게임이 시작됬군.. 후후.. 독도.. 꽤 음침한 섬이군.."

GNS는 권총을 옷속에 감춘채 독도에 들어섰다.



0-9.

"독도 주민여러분! 러시안훅은 강합니다!"

멀리서 보기에도 정상이 아닌듯한 몰골..

효돌신은 다시 소리쳤다

"주민 여러분! 저 어제 러시안훅으로 깡패 잡았습니다!"



0-10.

"OH! Shit!"

메이웨더는 소리쳤다

"God damn!! Fuck"

뱃사공의 멱살을 잡으며 그는 다시한번 소리질렀다.

"What place is this?"



옆에 메이웨더를 태우고 온 늙은 뱃사공

눈팅쟁이가 말하였다

"손님 돈 주셔야죠.. Hey black man, come on money"

메이웨더는 곧바로 노인을 쓰러뜨렸다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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